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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윤석열 대선 끝까지 가지 못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와 기대는 바람 든 풍선과 같다"
기사입력: 2021/06/14 [00: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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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기대는 바람 든 풍선과 같다라고 본다"며 "풍선은 작은 바늘에도 약하고 찔리는 순간 바로 끝"이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했던 검증의 10분의 1만 한다고 해도 이 빵빵한 풍선이 금방 터져버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결코 대선 끝까지 가지 못한다. 그렇게 본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추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면과제와 관련해 "지지층에게 약속했던 걸 하나씩 차근차근 어렵더라도 실천하면서 지지층에게 기대감을 주고, 그 지지층이 기대감을 가지면 저절로 중도층이 함께 합류한다”며 “원래 약속, 초심으로 돌아가서 촛불 민심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대선출마 여부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출마를 하라고 권유도 해주시고 하는 상황에서 제가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 점검할 게 좀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거쳐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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