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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표현의 자유 방해하는 오세훈후보 지지자들
대한민국의 국민은 누구나 낙선운동을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기사입력: 2021/03/27 [10: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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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은 누구나 낙선운동을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표현의 자유는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국민의 권리이다. 하지만 국민들의 신성한 권한인 표현의 자유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제 2주도 남지 않은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 반대”, “셀프특혜의혹”, “서울시 7조 적자”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뽑지 말자고 길거리에서 육성으로 호소하는 시민들이 있다. 

 

지난 25일 저녁 창동역과 수유역에서 마이크와 앰프도 없이 육성으로 길거리 연설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본 많은 주위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며 응원을 했다. 하지만 수십 명의 오세훈 후보 지지자들이 몰려와 거리연설을 하던 시민들을 위협했다.

 

오세훈 후보 지지자들은 거리에서 연설하는 시민의 귀에 대고 큰 소리를 지르고 위협적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또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도 했다

 

당시 근처에 경찰이 있었지만 난동을 부리는 오세훈 지지자들을 막지 않고 오히려 관망했다.

 

경찰의 별다른 제지가 없으니 오세훈 후보 지지자들은 낙선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어디서 돈 받고 나왔냐’, ‘북한으로나 가라’라며 혐오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오세훈 낙선 연설을 진행한 시민들은 악의적인 방해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지 않도록 서울 곳곳을 다니며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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