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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로 강희남 목사 88세 축하 출판기념회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에 헌신...21일 상고사 관련 두 권의 책 출간 기념
기사입력: 2008/05/18 [12: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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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남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은 2005년 6월 유럽동포들의 6.15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독일을 다녀왔다. 사진은 독일의 한 동포의 저택에서 걷고 있는 강희남 의장.     ©인병문 기자

흰돌 강희남 목사(전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연방통추 고문)의 88세를 기념하는 두 권의 책이 출간된다.

출판기념회 준비위측은 “강희남 선생께서 『새번역 환단고기』와 『우리 민족 정리된 상고사』를 출간한다”며 “선생께서 가장 사랑하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워서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하는 애절한 마음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발휘하여 저술한 서적”이라고 소개했다.

강희남 목사 88세 기념 출판기념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리며, 한승헌 변호사와 변정수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창균 목사, 전창일 선생, 이규희 선생, 김수남 연방통추 상임의장 등이 초청인이다.

출판기념회 준비위원은 박형규 목사와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임기란 민가협 고문,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강민조 유가협 이사장, 진관 스님, 권오창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이덕우 변호사 등 각계 재야인사들이 포함됐다.

강희남 목사는 1920년 생으로 올해 88세를 맞이하며 평생을 민족정신 함양과 민족의 자주적 단결, 평화통일에 헌신해 오며 그동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다섯 차례 옥고를 치른 바 있으며, 21세기 들어서는 이라크 파병저지 천리행진 등을 벌인 바 있다.
 
▲<새 번역 환단고기>와 <우리민족 정리된 상고사> 책 표지     © 인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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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08/05/19 [11:27] 수정 삭제  
  미수 [米壽]
요약
나이 88세를 일컫는 말.
본문
나이를 일컬을 때 흔히 쓰는 일본식 조어(造語) 가운데 하나이다. 88세 또는 여든여덟 살과 같은 의미이지만, 버려야 할 용어이다. 일본인들은 장수(長壽)에 관심이 많아 66세의 경우에는 '아름다울 미(美)'를 써서 미수(美壽), 77세의 경우에는 '기쁠 희(喜)'를 써서 희수(喜壽), 99세의 경우에는 '흰 백(白)'을 써서 백수(白壽) 등으로 표기하는데, 이들은 모두 초서(草書)와 파자(破字)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즉 '미(美)'를 파자하면 '육(六)+육(六)'이 되어 66세, '희(喜)'를 초서로 쓰면 '칠(七)+칠(七)'이 되어 77세, '백(白)'은 '일백 백(百)'에서 '한 일(一)'을 빼면 99가 되어 99세로 쓰는 것이다. 미수 역시 '쌀 미(米)'를 파자하면 '팔(八)+팔(八)'이 되어 이를 합치면 88이 되기 때문에 88세의 별칭으로 쓴다. 그러나 우리말에 별칭이 없다 하여 전거(典據)에도 없는 용어를, 그것도 일본식 조어를 그대로 들여와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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