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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한항공858기 폭파사건 진실을 파헤친다
소설 ‘배후’ 작가 서현우...“북미관계 정상화에 발맞춰 진상 규명해야”
기사입력: 2007/09/14 [1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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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의 굽이굽이에는 진리와 진실을 담고 있는 한편의 글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었던 일이 적지 않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그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87년 폭파된 칼 858기는 북한 공작원이 아닌 당시 국가비밀기관의 조작에 의해 폭파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서현우 작가의 소설 ‘배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필귀정

소설 ‘배후’가 출간되자마자 심각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이 사건의 수사를 맡았다고 하는 국정원 전.현직 직원 5명은 2003년 11월 21일 명예훼손 혐의 등을 적용하여 서현후 작가와 해당 출판사에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을 제기했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53호 민사합의 17부(부장 정원태)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원고(국정원)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의 주장은 “사건 재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쓰여진 책은 발행 목적이 공익을 위한 것이어서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사건 수사 발표 이후에도 사회 일각에서 의혹이 계속 제기된 점, 안기부 후신인 국가정보원에서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발표한 점을 종합하면 작가가 사건의 실체와 안기부의 수사 결과가 다르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결국 재판부에서도 이번 소설 ‘배후’에 대한 재판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87년 칼기 폭파사건은 의혹이 있다는 점을 어느 정도 인정한 셈이다.

이 사건의 피고 측을 변론했던 심재환 변호사는 당연한 결론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칼 858기 사건은 의혹투성이라는 것이며, 조작사건임이 명백하다는 것이다.

칼기사건 의혹을 공론화시킨 소설 ‘배후’

사실 서현우 작가는 ‘배후’를 쓰기 전까지 소설을 단 한 편도 써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대선 직전에 터진 칼기 폭파 사건을 접하는 순간부터 의혹을 버릴 수 없어 진실을 찾아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그 의혹을 전달하기에는 생동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소설 형식이 가장 좋을 것 같아 소설로 칼기 사건의 진실을 폭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03년 5월 10일 ‘배후’가 출간되자 1달 뒤에 KBS방송사 ‘일요스페셜’ 팀에서 서현우 작가를 찾아와서 자문을 구하자 그는 그간 연구한 자료도 나누어 주고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방송 제작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칼858기 사건에 대한 진실이 점점 알려지면서 그해 12월 천주교사제단에서 ‘김현희 KAL858기 조작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115인 선언’ 내놓기에 이르렀고 그때부터 서현우 작가는 천주교 측의 요청에 의해 성당들을 돌며 칼858기의 진실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러자 MBC 피디수첩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도 찾아와 함께 진실을 찾는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소설 ‘배후’가 이런 보도를 촉발시켰던 것이다. 

3대 방송사에서 취재한 내용은 모두 공중파를 타게 되었다. 지금도 각 방송사에 들어가서 다시보기를 통해서 당시 제작한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어느 것을 보건 단 한편만 봐도 87년 칼858기 사건이 북이 꾸민 일이 아니라 독재정권연장을 위해 독재세력과 그를 비호하는 외세들이 합작으로 조작한 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을 단번에 하게 된다.
( 참조: 피디수첩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index,1,list1,7.html
  KBS스페셜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index,1,list,40.html )

3대 방송사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을 보면 너무나도 명백한 근거를 가진 것들이다. 방송사에서 제시한 공통적인 의혹은 다음과 같다.
 
3대 방송사가 제시한 공통적 의혹들

김현희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시에는 이미 존재하지도 않았던 북한의 ‘문수구역’에서 살았다고 말을 하거나, 자신이 유럽에서 잤다고 하는 호텔의 층수와 호수도 전혀 다르게 말하고, 암호 수첩 속에 적혀있는 유럽 도시의 비밀아지트 전화번호도 기자들이 찾아가보니 30년도 넘게 계속 해온 국립유치원 건물이었다.

어디 그뿐인가. 거사를 위해 모스크바로 가는 도중에 북의 비행기가 이르쿠츠크에서 급유를 위해 잠시 머물렀다고 했는데 당시 국제비행기 운항표에는 북의 비행기가 모스크바로 직행했다고 나와 있었다.

김현희는 사진속의 북한 화동이 자신이라고 했다가 귀모양이 다르다는 비판을 받자, 그 뒤의 여자가 자신이라고 입장을 수정하였다. 그것도 의혹을 사자 아예 입을 다물어버렸다.

더군다나 김현희는 칼기를 폭파한지 30시간이 지나도록 칼기가 폭파 된지도 모르고 있다가 바레인 주재 한국 대사관 대사가 김현희가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가서 칼기 폭파 사실을 알려 주어서야 칼기가 폭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기자회견과 고백록에서 말하고 있다. 전 세계 방송에서 다 떠든 일을 어떻게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들이 모른 채 확인도 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리고 비행기를 폭파했다면 빨리 현장을 빠져 나가야 했는데 바레인으로 가서 3일을 지체하였다. 김현희는 그 이유에 대해 비행기를 표를 사려고 했더니 일요일이어서 공항이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동은 금요일이 휴일이다. 그리고 그 휴일에도 공항은 일을 한다. 특히 바레인은 중간기착지이기 때문에 어느 공항보다 비행기가 많다. 따라서 김현희가 목표로 했던 로마로 가려고 마음먹었다면 당일 날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었다는 것도 기자들의 현지 조사에 의해 드러났다.

이렇듯이 김현희가 입만 열면 사실과 다른 말이 계속 나오자 그녀는 이제 언론 노출을 거부하고 아예 잠적한 상태이다.

북에서도 일부 좌경맹동주의자들의 실수라고 인정한 김신조 남파 사건의 경우 목회자로 살아가면서 당당하게 사람들을 만나는 김신조와는 너무나 대별되는 김현희의 잠적 그 자체가 가장 큰 의혹의 핵심이다. 숨는다는 것은 떳떳치 못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제기된 의혹은 수십, 수백 가지가 넘는다.

국정원과 정부의 대처도 의혹투성이다. 어떻게 1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항공사고에 대해 블랙박스도 찾지 못했는데 10일 만에 수색을 종료할 수 있는지 유가족들은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해양 수색의 핵심 역할을 한 미국도 문제다. 블랙박스를 찾는 기계도 없이 해상 수색을 한 것이다.

유가족들이 비행기가 폭파되었다는 증거제시를 강력하게 요구하자, 국정원에서는 2년이 지난 뒤 미얀마 앞바다에서 찾았다고 하는 비행기 잔해를 공개했는데 문제는 국과수에서 그 잔해를 정밀 조사한 결과 폭발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모두 충격과 마모, 압력에 의해 손상된 비행기 잔해들이었다. 김현희가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치 바로 옆에 있는 잔해인데도 폭발물 흔적이 전혀 없었다.

그 비행기 잔해를 건져낸 태국 어부들의 말에 의하면 엄청난 양의 비행기 잔해가 한 곳에 모두 모여 있었다고 했다. 그 높은 고공에서 폭파되었다면 산산이 퍼졌어야 한다. 공중폭파가 아니라 추락이라면 추락하는 동안 기장이 부근 관제탑에 구조요청을 했어야 한다. 그러나 비상 신호하나 전달 된 것이 없다.

더군다나 기가 막힌 것은 국정원 발표로도 김현희가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다고 할 때에 벌써 중앙일보 등 언론에서는 김현희의 구체적인 행적과 범행과정이 자세히 보도되었다. (이 내용은 이후 국정원의 종합발표와 거의 일치한다)

기자들이 중앙일보 당시 담당자에게 이에 대해 묻자 당시 정보는 모두 국가기관에서 관리했음으로 거기서 나온 정보로 쓴 기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시 국정원직원에게 묻자, 국정원 담당자는 “당시 김현희 사건을 도와준 우방국들이 많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김현희는 입을 열지 않았는데 우방국이 사건의 진실에 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은 결국 우방국인 미국과 일본과 합작으로 사건을 조작했다는 말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아니라면 정부에서 김현희의 행적을 사전에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비행기가 폭파되도록 방임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서현우 작가와 진실을 추적하는 방송에서는 정부에서 유례없이 신속하게 김현희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던 점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재판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범행 대상과 방법, 그리고 주체가 객관적 증거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칼 858기 사건에 대한 김현희의 재판은 범행 대상도, 범행 방법도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직 범행주체라고 하는 김현희의 자백에만 의존하여 수사를 종결하고 재판에 회부하여 김현희에 대한 사형을 확정판결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재판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서현우 씨는 이렇게 김현희에 대한 유례없는 신속한 재판은 코메디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보도들이 방송사와 신문에서 계속 이어지자 칼 858기 의혹은 전 국민적으로 증폭되었고 결국 국정원에서도 ‘국정원 7대의혹사건’ 중에 하나로 분류하여 자체적인 재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면서 국정원의 5인의 수사관은 다른 한편으로는 소설 ‘배후’의 작가와 해당 출판사인 ‘창해’출판사에 대해 민, 형사상 고발 조치를 취한 것이며 지난달에는 결국 국정원이 민사 재판에서 패소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서현우 작가는 재판 자체의 목적보다는 언론사를 통해 칼기 사건의 의혹이 전파되는 것을 막자는 의도가 더 강한 국정원의 고발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정원이 재판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설 ‘배후’는 계속 팔려나갔고 이미 의혹은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고야 말았다. 진실을 담고 있는 책 한권의 힘이 이렇게 막강한 힘을 발휘했던 것이다.
 
하루빨리 자신을 기소하라는 서현우 작가

하지만 아직 국정원과 서현우 작가의 민사 재판은 끝났지만 형사재판은 아직 남아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검찰에서 기소를 하지 않고 4년 째 소설 ‘배후’에 관한 형사재판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4년째 기소를 하지 않는 것은 검찰 스스로 일정 기간 안에 재판을 진행한다고 공표한 검찰내규의 위반이며 책임회피이자 직무유기이다. 나의 주장은 하루빨리 국정원의 고발대로 거찰이 나를 기소하라는 것이다. 계속 기소를 하지 않으면 검사를 고소하든지, 어떻게든지 나도 검찰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이 나를 기소도 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 자체가 이 사건의 실체를 말해주는 것이다.”

서현우 작가는 이렇게 하루빨리 형사재판도 끝나야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을 것인데 형사재판은 검찰에서 아직 시작도 하지 않고 있어서 답답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물론 서 작가를 고발한 국정원 직원들이 법원을 통해 화해요청을 해와서 법원에서도 서현우 작가가 유감을 표명하는 것으로 이번 고소 사건을 종결하자는 제안을 하기는 했다고 한다. 그러나 서현우 작가는 자신의 죄의 유무는 오직 법정에서 밝히고 싶다며 법원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서현우 작가가 이렇게 고발을 당하면서까지 칼기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는 것은 이 칼기 사건이 유가족의 한을 풀고 국민적인 의혹을 해소하여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의도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 되었다고 말한다.

“미국이 북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칼기 폭파 사건이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미국이 북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할 수 없으며 결국 북미관계정상화와 북핵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그간 북의 태도를 놓고 보았을 때 북은 절대로 유야무야 이 문제를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최근 북미관계정상화가 눈앞에 다가오자 미국의 언론에서 칼8585기 사건의 진실에 대한 보도를 자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서현우 작가는 이렇게 미국도 이제는 칼8585기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칼 855기 사건 진실 규명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7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지난 87년 발생한 KAL 858기 폭파사건에 대해 “지난해 실종자 유족 70여 명이 진실규명을 요청해 와 조사에 착수했다”며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04년 2월 3일 국정원 내의 조직인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칼 858기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여 당시 전두환 정권이 이 사건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당선에 유리하게 이용하려 했다는, 일명 ‘무지개 공작’이 있었음을 인정했었다는 사실은 새롭게 밝혔지만 여전히 북이 김현희를 통해 칼기를 폭파했다는 주장은 기존과 똑같이 반복했다.

특히 사건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현희에 대한 조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칼858기 유가족들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속 시원하게 풀린 것이 하나도 없다며 화해진실위에 다시 재조사를 요청했던 것이다.

이제 관심은 이 진실화해위의 조사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는 시점에서 칼 858기 폭파 사건에 대해 재조사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노동자, 농민 중심의 사회주의 혁명을 주장하는 북한이 중동에서 귀국하는 노동자만 타고 있는 비행기를, 그것도 북이 싫어하는 노태우 당선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항기를 대선 18일 전에 폭파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특히 북은 공식적으로 테러로는 혁명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을 일관 되게 해 왔다. 국정원의 주장처럼 북이 88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서 칼기 폭파계획을 세웠다면 대선전이 아니라 88올림픽 직전에 해야 거사를 했어야 한다.

남북관계의 발전과 북미관계의 진전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칼 858기의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다. 북이 폭파를 했건, 아니면 한·미·일 공안기관에서 조작을 했건 그 진실을 밝혀야만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진도를 나갈 수가 있다.

북이 폭파 했다는 의혹이 정말 있다면 국정원과 김현희가 더욱 나서서 그 진실을 밝혀 북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김현희는 이상하게도 도망 다니기에 바쁘고 국정원도 이미 재판이 끝난 일이라 김현희에게 진술을 요구할 수 없다며 내 몰라라한다. 발을 빼려고 하면 할수록 국민들의 의혹은 북이 아니라 공안기관에 집중될 것이다.

수지김사건도, 인혁당사건도 그렇게 진실이 밝혀졌다. 그렇다고 해당 공안요원들과 당시 사법부 판검사들을 구속 처형한 것도 아니다. 정의와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며 유족들의 한을 풀자는 것이다.

김현희도 국정원도 진실화해위의 조사를 마지막 고해성사의 기회로 삼아 진실을 밝히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제는 누구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칼858기의 진실이 퍼져버렸다. 소설 ‘배후’에서 시작된 의혹을 이제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알게 되었다. 진실화해위의 성실한 조사만이 국민들의 의혹을 풀고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KAL858기 가족회
http://kal858.or.kr/distrust.htm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http://cafe138.daum.net/_c21_/home?grpid=evbC

mbc 피디수첩
2003-11-18  16년간의 의혹, KAL폭파범 김현희의 진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index,1,list1,7.html

 kbs 스페셜
279   2004 0523 KAL858의 미스터리 제2편 김현희와 김승일 - 의문의 행적    
277    20040522  KAL858의 미스터리 제1편 폭파, 진실은 무엇인가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index,1,list,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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