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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와 치매의 원인 파킨슨병
담배와 과음을 삼가고 생채식 중심의 균형적 식생활해야
기사입력: 2007/09/16 [12: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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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란 팔 다리가 떨리거나, 근육이 경직 현상을 보이거나, 몸동작이 느려지는 세가지 대표적인 증상을 보이는 신경성 질환입니다. 1817년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에 의해 <진전마비에 의한 소고>라는 논문에 처음 언급된 이래 92년 올림픽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봉화 점화식에 파킨슨병에 걸린 헤비급 세계권투 챔피언 무하마디 알리의 모습이 전파로 전세계로 방영되면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질환입니다.

노령에 접어들수록 파킨슨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처음에는 손이 떨리는 증상으로 시작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마비와 치매로 이어져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흑색질(중뇌(中腦)에 있는 검은 갈색의 큰 회색질. 신경 세포가 많이 모여 있어서 골격근의 무의식적인 운동을 담당하며, 식물성 기능과 깊은 관계가 있다)에서 기저핵(신경 세포의 집단을 통틀어 이르는 말)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하여 분비되는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면 나타나게 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하여 도파민이 부족하여 지는 지 밝혀지지 않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상당수의 치료 약물은 부족해진 도파민을 보충하거나 그 작용을 도와주기만 하는 약물들입니다. 그래서 어떤 치료에도 점차적으로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난치성입니다.

파킨슨병의 증상

파킨슨병의 가장 초기 증상은 전신 위약감이나 피로감, 권태감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특징적인 증상들로는 휴식상태에서의 손떨림이 가장 흔하며, 대화 시 발음 혹은 억양의 변화, 누웠을 때 혹은 보행도중 방향 바꾸기가 힘들어지거나 걸을 때 팔의 흔들림이 줄어드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걸음을 시작할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의자에 앉거나 일어서기가 힘들고 글씨체가 작아진다던가 우울증, 침 흘리는 증상 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증상
 
느리게 움직이며 팔을 흔들 때 폭이 감소하고 목소리가 줄어들며 글씨가 작아지고 일어 서기, 옷입기, 돌아눕는데 장애를 받습니다. 또한 몸이 뻣뻣해지며 손발에 쥐가 나는 통증을 느끼고 자세가 불안정하여 자꾸 넘어지게 됩니다.

비운동성 장애

정신장애로는 우울증에 걸리며 불안장애, 수면장애, 기억력 및 집중력장애, 치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자율신경계 기능장애로는 저혈압, 타액분비, 변비, 배뇨 장애 및 체온 조절 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치료

파킨슨병이나 어떤 질환에 걸리더라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 병을 잘 알아야 합니다. 파킨슨병은 진행성 만성 신경질환으로 현대의학에서는 1950년대 중반부터 떨림증의 증상에 대해 뇌정위적 뇌수술이 시상부 부위에 널리 이용되다가 1960년대 후반부터 도파민이라는 약제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수술치료가 격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파민은 운동느림증에는 효과를 보이나 떨림증 등에 대한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며, 장기투여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1970년대 중반부터 수술치료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 및 이런 뇌정위적 수술치료법으로는 병이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퇴행된 조직자체를 대치하여 병의 진행과정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태아의 조직을 이용한 이식술 및 유전공학적인 연구 및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치료가 소우주인 인간의 몸을 부분적 기계론적으로 보고 파킨슨병에 대한 국부적인 치료만을 시행하게 되므로 그다지 큰 효과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족생활의학에서는 모든 병이 자연을 거역하고 천륜을 어기는 현대생활병으로 보고 단식과 풍욕, 냉온욕, 숙변의 배제와 올바른 마음가짐, 자연친화적인 식의주생활문화로 병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담배와 과음을 삼가고 조식을 폐지하며 생채식위주의 균형 있는 식사, 적당한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곡식, 야채, 과일, 그리고 하루에 3L이상의 생수를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식사는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에게 문제가 되는 변비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심한 변비일 때에는 관장을 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생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적당한 운동(특히 아침 운동)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므로 반드시 해야 할 것으로 여기며, 간단한 맨손체조, 걷는 운동, 붕어운동, 모관운동, 등배운동, 합장합척운동 등을 꾸준히 실행하면 본인 스스로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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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관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소년 시절 심한 간질환과 폐수종 등으로 사경을 헤매다 입산, 산생활을 통해 병이 완치되는 기적을 체험하고 자연의학에 눈을 떴다. 그후 동서고금 의서들을 두루 섭렵하고 민족의학의 체계를 세우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사회운동가로서 농민운동, 민주화운동, 통일운동을 통해 수 차례 옥고를 치른 바 있다.  현재 민족생활학교를 이끌며 각종 암을 비롯한 성인병, 난치병 환우들을 건강생활로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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