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20.07.10 [20:05] 시작페이지로
사회·문화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문화
“평택 평화촌 건설, 청년들이 앞장설 것”
전국 청년단체들, ‘한반도 평화실현과 평택미군기지 반대선언’
기사입력: 2006/02/07 [11:15]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청년연대 주최로 6일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 선언문’발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평택 평화촌 건설에 동참해 천막농성을 하기 위해 평택으로 향했다.     © 이철우 기자

한반도 평화실현과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 청년연대(청년연대)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강제토지수용 저지·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청년 대표자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기 위한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청년연대는 선언문에서 ▲ 주민의사 무시하고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강제토지수용을 즉각 중단할 것 ▲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평택미군기지 확장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연대는 지난 1월 19일 발표한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합의를 거론하며 “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은 단순 기지재배치가 아닌 주한미군의 아태기동군화로 역할 확대를 위한 기반이자 해외침략의 전초기로 준비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청년연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은 미국 군사전략 의도에 따라 진행되는 해외주둔미군재배치사업의 일부”라며 “전국 청년단체들은 평택시 팽성 주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태흥 반미청년회 회장은 “미국은 4개년 국방계획서에서 북측을 잠재 적국으로 규정했으며 그것은 북을 무너뜨리고 체제를 바꾸는 것이 주요 목표임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미국은 6자공동성명 이행과 북미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를 지킬 의지가 없음을 드러내고 있다”며 “작전권을 미군이 가지고 있는 지금 전략적 유연성 합의는 동북아 분쟁 개입에서 한국군이 자유로울 수 없음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두희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도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는 평택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지키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청년연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는 청년들의 힘을 모아 팽성읍 농민들을 지지·지원하기 위해 2005년 12월 22일 결성한 청년단체 연대모임으로 대한불교청년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원불교청년회, 평화를 여는 가톨릭청년,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민주노동당청년위원회, 반미청년회, 6.15청년학생연대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팽성읍 주민들은 5일 마을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하고 주민등록증을 7일 평택시청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팽성 주민들은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정치를 하는 것이 국가의 근본”이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집과 땅을 빼앗아 전쟁기지를 만들기 위해 미국에 바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희진 한청 부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와 강제토지수용저지투쟁’에 동참하는 자신의 뜻을 소지천에 적고 있다. 이들은 평택미군기지 예정지에 금줄을 치고 소지천들을 모아 금줄에 묶는 상징의식을 벌일 계획이다.     ©이철우 기자
이철우 기자 이철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한미동맹] 불평등한 한미동맹관계가 남북관계 걸림돌 고승우 2019/04/25/
[한미동맹] “신한미동맹=미국 퍼주기, 추진 철회해야” 이철우 기자 2008/03/11/
[한미동맹] “국방개혁, 평화·통일지향으로 수정해야” 이철우 기자 2008/01/30/
[한미동맹] 한국인 피랍 ‘나 몰라라’, 이래도 한미동맹인가 인병문 기자 2007/07/27/
[한미동맹] 방위비분담금은 미국 마음대로 써도 된다? 이철우 기자 2007/02/03/
[한미동맹] “북핵 문제, 미사일방어체제 아닌 대화로 해결해야” 장동욱 기자 2006/12/22/
[한미동맹] “허울 좋은 한미동맹, 예속·굴욕·침략동맹” 이철우 기자 2006/09/28/
[한미동맹] “한미동맹이란 무조건 양보하는 것인가?” 이철우 기자 2006/07/19/
[한미동맹] “용산기지 평택확장이전, 재협상에 나서야” 이철우 기자 2006/05/26/
[한미동맹] 참여정부, “포괄적 동맹? 총체적 대미종속” 이철우 기자 2006/04/20/
[한미동맹] 한미자유무역협정은 내 시도 빼앗아간다 송경동 시인 2006/03/21/
[한미동맹] 141개 시민단체, 한미동맹 전면 재검토 촉구 이철우 기자 2006/03/11/
[한미동맹] “평택 평화촌 건설, 청년들이 앞장설 것” 이철우 기자 2006/02/07/
[한미동맹] '전략적 유연성', 미국 요구 사실상 수용 드러나 이철우 기자 2006/02/04/
[한미동맹] “부시, 친미독재국가에 침묵하는 것이 문제” 이철우 기자 2006/02/03/
[한미동맹] “전략적 유연성, 국회동의 피하려 성명으로 발표” 이철우 기자 2006/02/03/
[한미동맹] “침략당하지 않을 권리와 침략하지 않을 권리” 이철우 기자 2006/01/28/
[한미동맹] “'전략적 유연성' 합의로 동북아 균형자 파탄” 이철우 기자 2006/01/25/
[한미동맹] 민주노동당, ‘전략적 유연성' 대토론회 요구 이철우 기자 2006/01/24/
[한미동맹] “한반도를 미국 군사기지로 만들 수 없다” 이철우 기자 2006/01/22/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광고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해전
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9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