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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유럽본부, “동아일보는 공개 사죄하라”
남측본부 조정 신청에 이어 유럽본부 규탄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05/10/21 [05: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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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0월 14일자 기사. 범민련을 노동당 소속 기구로 보도하고 있다.     ©이철우 기자

범민련 유럽본부가 동아일보 14일자 ‘범민련은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단체’ 기사와 관련 반통일적 매국배족보도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범민련 유럽본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범민련은 순수한 남북해외3자연대기구임을 천명한다”며 ▲ 동아일보는 범민련 남측본부에 공개 사죄할 것 ▲ 동아일보와 반통일 냉전세력들의 반통일, 반민족 죄행을 6.15통일역사에 공개 반성할 것을 요구했다.

유럽본부는 “동아일보가 1920년 창간 후 외세에 충성한 사대매국 죄행을 뉘우치기는커녕 오늘날까지 죄를 더하고 있다”며 “반통일 냉전세력의 구원투수를 자임하고 나선 동아일보의 반통일 반민족 망동은 6.15통일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본부는 또 "6.15통일시대를 거역하는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18일 동아일보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낸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는 “동아일보에서 아직 이렇다 할 태도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언론중재위 조정신청은 신청 후 2주 이내로 답변을 주게 되어 있어 그 때나 답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체내용

동아일보의 반통일적 매국배족 보도를 규탄, 단죄한다!

동아일보가 1920년 4월1일 창간된 이래 외세에 충성을 다하는 사대매국배족의 정체를 조국해방 60년을 맞는 2005년 오늘날까지 그 죄행을 뉘우치기는커녕 죄행의 역사에 그 죄행을 더하고 있다. 

최근 진보적 지식인이며 양심적 민족의 지성으로 우리 민족 통일겨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강정구 교수의 학문적 역사연구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이 총 공세를 퍼부은 <매카시>광풍도 6.15통일 역풍에 수세적 위기에 몰리자 반통일 냉전세력들의 구원투수를 자임하고 나선 동아일보의 반통일적 반민족적 망동은 준엄한 6.15통일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앞서 밝혀둔다. 

통일의 <통>자도 말하지 못하던 통일의 <동토>에 우리 민족의 자주적 운명과 행복의 근원인 <통일의 씨앗>을 온갖 고통, 온갖 불이익을 감내, 감수하면서도 오로지 통일된 조국, 금수강산 반도삼천리 하나 된 강토에서 통일민족의 위대한 영광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통일의 통토대위에 6.15통일시대를 추동, 견인해 내는데 주동적 역활을 다해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에 대해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소속 대남전위기구>로 도표까지 조작하여 사실인양 10월14일 보도한 반통일적 매국배족행위는 창간이래 외세에 맹종해온 수구반동언론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의 거룩하고도 숭고한 조국통일운동 투쟁역사의 존엄과 명예는 감히 이 세상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우리민족 지상최고최대운동의 결정체이며 순수한 남북해외3자연대기구임을 다시한번 천명하며 동아일보와 반통일 냉전세력들에게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의 존엄과 명예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동이일보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앞에 공개 사죄하라! 
하나, 동아일보와 반통일 냉전세력들의 반통일, 반민족적 죄행을 6.15통일역사에 공개 반성하라! 
하나, 6.15통일시대를 거역하는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2005년 10월1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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