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21.01.18 [22:22] 시작페이지로
정치·경제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정치·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경제
"한국 검찰은 ‘준 정치조직’ ‘검찰당’"
조국 전 장관, "검찰총장 징계 청구가 벌어진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기사입력: 2020/12/03 [14:54]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3일 "한국 검찰은 ‘준(準) 정치조직’이다. ‘검찰당(黨)’인 것"이라며 "이 ‘검찰당’은  ‘수구정당’ 및 ‘수구언론’과 항상 연대해왔다. ‘검찰당’ 구성원들은 ‘당수’의 대권후보 1위 등극 소식에 득의만면, 기세등등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누리 사회관계망에 올린 글에서 "검찰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뿐이라고? 노무현 대통령을 찌르고 한명숙 총리를 베면서 이명박 당선자에게 서둘러 무혐의 처분을 한 것은 무엇인가?"라며 이렇게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의 권한을 건드리지 않는 집권세력에게는 적극 협조하고, 검찰출신 법무장관이나 민정수석의 수사지휘는 군소리 없이 받아들인다"며 "그러나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집권세력에 대해서는 ‘범정’ 캐비닛을 열어 집요한 수사로 흠집을 내고, 집단으로 저항한다. 검찰권력과 관련된 사안에서는 선택적 수사와 선택적 기소가 암묵적 행동준칙이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사법부나 다른 행정부 구성원의 행정적 미흡이 발견되면 직권남용죄로 수사하고 기소를 하지만, 검찰 내부의 비리는 징계도 없이 사직 처리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며 "명백한 범죄가 확인되어도 증거부족이라는 이유로 뭉개버린다. 2013년과 2015년 두 번이나 김학의 법무차관에게 무혐의처분을 내린 검찰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장관의 징계 청구를 둘러싸고 법무부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언론에 제공되어 법무부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며 "검찰이 표적 수사를 전개할 때 벌이는 여론전과 유사한 양상"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또 "총장 징계 청구라는 유례없는 일이 벌어진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통상 이런 경우 법적 쟁송 이전에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이제 이 문제는 정해진 절차에 따를수 밖에 없다. 법에 따른 징계위원회가 열릴 것이고, 그 뒤에 행정소송이 뒤따를 수 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된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국회의 권력기관 개혁입법과 관련해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할 일은 12월 9일 개혁법안을 모두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공수처법 개정안, 국정원법 개정안, 경찰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개혁법안 모두와, 공정경제 3법 등 민생개혁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덕 기자> 
박창덕 박창덕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조국 / 검찰개혁 / 검찰당 / 윤석열] "한국 검찰은 ‘준 정치조직’ ‘검찰당’" 박창덕 2020/12/03/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광고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해전
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9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