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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회주의 국풍을 확립하는데 기여"
북 통신 "김정은 위원장, 함경남도 현지지도...착공 18일 만에 147세대 완공"
기사입력: 2020/10/15 [12: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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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위원장이 함경남도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지역을 현지 지도하면서 “최근에 올라온 보고에 의하면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안의 일부 단위들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 식으로 망탕 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에 이어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지역을 현지 지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현지 지도에는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수 당 부장,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김명식 해군 사령관이 동행했다.

 

현지에서 당 중앙위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 사단장, 리영식 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평양시당위원회 조직부위원장 심인성 참모장과 각급 인민군부대 지휘관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들에게 “영광스러운 우리 당 창건 경축행사 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 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곁에 있었다”라며 “그들이 보고 싶고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고무해주기 위해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일 태풍 ‘마이삭’ 피해 현장인 함경남도에서 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친필 서한을 평양 당원들에게 보내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1만 2,000명의 평양수도당원사단(2개 사단)이 함경남북도에 급파됐다.

 

당시 북은 태풍 피해로 함경남북도 해안선 지대 가옥 1,000여 세대가 무너지고 공공건물과 농경지 등이 침수 피해를 보았다.

 

▲ 함경남도에 파견된 제1수도당원사단은 주택을 짧은 기간에 건설했다.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착공 18일 만에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7세대 주택을 건설했다.  

 

 

 

 

 

함경남도에 파견된 제1수도당원사단은 주택을 짧은 기간에 건설했다.

 

통신은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끊어진 수십 리 구간의 도로를 복구하며 전투장으로 진출하여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착공 18일 만에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와 리원군 학사대리에 147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새로 건설함으로써 10월 명절전으로 맡겨진 전투 임무를 완수하고 피해가 제일 심하고 복구실적이 뒤떨어진 또 다른 지역들에 새로운 전투장을 전개하고 또다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제1수도당원사단이 새로 건설한 주택을 돌아보며 “전문건설자들 못지않게 살림집(주택)들을 손색없이 잘 지었다”라며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력이 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었다”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이번에 우리 수도 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었으며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이 피해복구 전역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전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 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치하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수도핵심당원들을 지방건설투쟁에 동원시킴으로 해서 나라가 어려울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당원들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줄 수 있게 되었고 중앙과 지방, 온 나라가 시련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주의 국풍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사는 방대하고 조건도 불리하였으나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자랑찬 결실은 당원들의 불굴의 심장에 불이 달리고 신념이 불탈 때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낳고 이 세상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것을 실증하여 주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추워지는데 맞게 당원 전투원들의 겨울용 피복과 생활용품, 자재, 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며 치료 예방대책도 잘 세워주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함경남도 피해복구 현장에서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군인들을 치하하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군 군인들이 당에서 지적한 대로 건축은 자기 시대의 사상과 문명의 높이가 그대로 반영되는 사상문화의 직관물이라는 것을 바로 인식하고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정성으로 깨끗한 진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맡은 살림집 건설을 제 기일에 질적으로 훌륭히 완공하는 빛나는 성과를 연속 쟁취하고 있는 것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고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인 우리 군대만이 해낼 수 있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지방건설에서 해당 지역의 지대적 특성을 잘 살리는 방향에서 부단히 새로운 전형과 본보기를 창조해나가야 한다”라면서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하는 데서 설계기관들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특히 건설 감독 부문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에 올라온 보고에 의하면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안의 일부 단위들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 식으로 망탕 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흙 경화제로 주택 구획 내 도로들을 포장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도입해 볼 것, 주택마다 과일나무를 많이 심도록 하며 주변 산에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도 전망성 있게 잘할 것 등을 지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돌아본 살림집들 가운데서 무엇보다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라며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며 모두가 따라 배우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살림집 건설을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크나큰 기대와 희망을 안고 기다리는 피해지역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며 “우리 인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완공의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모두가 더욱 분발하고 이악하게 투쟁해나가자”라고 호소했다.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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