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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허위보도 민형사소송 따박따박 진행할 것"
조국 전 법무부장관, "어제(28일)까지 형사고소를 제기한 기자는 세 사람"
기사입력: 2020/07/29 [12: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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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9일 "허위·과장 언론보도 및 온라인 글 말을 접수하는 계정을 연 후 수많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제까지 형사고소를 제기한 기자는 월간조선 우종창, 채널A 조영민, TV조선 정민진 등  세 사람이며, 이들에게는 민사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이북에 올린 글에서 "그 외 허위보도를 한 기자들의 기사 내용도 검토중에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민사/형사제재를 가하고자 하는 대상은 '허위사실'[언론중재법상 '(허위)사실적 주장' 포함] 보도·유포 및 심각한 수준의 '모욕'"이라며 "비판적 '의견' 또는 조롱이나 야유는 거칠다 해도 표현의 자유의 영역으로 봐 감수할 것이다. 이는 저의 학문적 입장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민사소송이든 형사소송이든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는 고단한 일"이라며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지치지 않으면서 하나하나 따박따박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또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최근 악성글을 자신의 블로그, 유튜브 등에 올린 몇몇 비(非)기자 인물에 대해서도 고소하였다"며 "조만간 조사 통지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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