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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볼턴, 아베는 한통속”
“볼턴이 조미수뇌회담을 파탄시키기 위해 얼마나 비열한 수작을 다했는가"
기사입력: 2020/06/26 [20: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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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 간의 화해도 방해하는 볼턴과 일본 정부는 한통속임을 재확인한 셈이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6일 ‘볼턴 회고록’이라는 글에서 이처럼 주장했다.

 

매체는 “볼턴이 조미수뇌회담을 파탄시키기 위해 얼마나 비열한 수작을 다 했는가”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매체는 “그는 이번만이 아니라 부시 정권 시기부터 가장 지독하게 놀았다”라며 “이른바 ‘제2의 핵위기’를 창출한 것도, 조선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비방 중상하고 조선을 선제공격해야 한다고 맨 앞장에 서서 떠들어댄 것도 이 자”라고 짚었다.

 

또한 매체는 아베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종일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대결 의식을 고취하며, 타협하지 말고 초강경 자세를 계속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됨됨이와 자질, 특히 조미 수뇌회담을 비롯해 외교활동의 내막을 폭로하고 자신의 괴이한 세계관과 공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내용으로 일관돼 있다"라며 "발간 목적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꼭 막아내는 데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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