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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세계
고 노길남 박사 가족추모모임 미국에서 진행
코로나 19 여파로 가족과 민족통신 동료만이 참석해 영결
기사입력: 2020/05/03 [22: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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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의 노길남 박사 모습.     © 사람일보

고 노길남 박사(민족통신 대표)의 가족추모모임이 2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장의사에서 가족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10명과 민족통신 성원들 10명만이 참석해 고 노길남 박사를 영결했다. 가족들은 고인을 3일 화장하기로 했다.

평생 분단된 조국의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염원하며 민족언론인으로서 통일운동가로서 헌신한 고 노길남 박사는 지난 3월 20일경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그렌델지역 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던 중 애석하게도 4월 25일 오후 5시 41분에 운명했다. 향년 76세.

<고 노길남 박사 약력>

 

1944년 4월 3일 강원도 강릉 출생, 

 

1971년. 연세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 졸업,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참여 박정희군사정권 반대투쟁, 학교영자신문 편집장 역임.

 

1973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대학원 졸업.

한국일보 미주 지사기자, 코리안스트릿저널 편집장 역임.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남북화해와 협력 지원하며, 뿌리지 편집장, 라디오코리아 앵커 등 언론분야에 종사

 

1980년 광주항쟁시기부터 미국 동포사회에서 한국 민주화운동에 본격적으로 가담.

 

1987년 민족문제연구 민족지도자 양성후원단체 ‘한민족연구회’ 조직

 

1999년 ‘민족통신’ 창간.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편집방향으로 운영하는 자주언론의 대표 겸 편집인으로 활동,

조국통일범민족연합결성에 참여 재미본부위원, 6.15 해외측위원회 미주위원회 위원 역임

2020년 4월 25일 운명

유족으로는 부인 노경숙 여사와 두 딸  진,  영과  3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


<인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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