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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실무협상 거쳐 3차북미정상회담 노력”
문재인 대통령,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서 "성과 있을 것"
기사입력: 2019/11/20 [12: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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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북미 간에 양쪽이 모두 공언했던 바대로 연내에 실무협상을 거쳐서 정상회담을 하려는 시도와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부터 <MBC>가 주관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관련해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그러면 남북관계도 훨씬 더 여지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제가 굉장히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는 분야"라며 "반드시 우리는 현재의 대화 국면을 성공시켜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마지막 순간까지 지소미아 종료라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면 일본과 함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소미아 종료 문제는 일본이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며 “일본이 지소미아의 종료를 원하지 않는다면 수출통제조치와 함께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한국과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후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해 "임기 절반 동안 열심히 했지만 평가는 전적으로 국민에게 달려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아주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임기 절반 동안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고 기반을 닦았다" 며 "후반기에 보다 확실하게 성과를 체감하고,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국민과의 대화'는 방송인 배철수씨의 사회로 1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은 국민패널로 참석한 300명 중 발언권을 얻은 국민들의 질문에 사전 각본없이 답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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