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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학생들 동시다발 친일정치인 규탄 기자회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서울, 수원, 춘천, 부산, 대구, 광주에서 4대매국노 선정 발표
기사입력: 2019/09/12 [11: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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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 서울역 앞에서 4대 매국노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 서울역에서 진행한 4대 매국노 발표 기자회견 상징의식이다.     © 대학생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이하 대진연)11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친일파 정치인 4대 매국노를 선정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서울, 경기인천, 강원, 부산, 대구, 춘천 지역에서 진행됐다.

 

대진연은 황교안,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을 친일파 4대매국노로 선정했고, 이들의 사퇴와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황교안은 국민의 일본상품 불매에 대해 일본 불매는 잘못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책보다 선동에 바쁘다라며 온 국민적인 반일 운동에 대해 비판해 나섰다. 촛불로 힘을 모아 지소미아를 파기한 것에 대해 북한이 좋아할 것이라며 북풍을 불러일으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나경원은 일본 정부에 대해 우리 일본이라며 일본에 대한 친밀감을 드러냈고, 이전 자위대 행사 참석, 일왕 생일 기념행사 참석 등 친일 행적을 드러냈다.

 

김무성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민들 반대를 무시하고 체결한 12.28 한일 합의를 보고 그동안 어떤 합의보다 잘 된 합의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님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줬다. 또한 최근 일본 공격 문제가 불거지자 김무성은 그 원인을 12.28 한일 합의 파기 때문이라며 일본을 대변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 소속은 아니지만, 바른미래당 소속 유승민이었다. 유승민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빌붙어 온갖 만행을 저지른 적폐 중의 적폐이다. 유승민은 일본의 경제 공격에 대해 경제와 안보를 위해서는 협력해야 할 이웃이 일본이라며 일본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강경일변도이냐?”라며 일본을 옹호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비판했다.

 

이러한 이유로 대진연은 이들을 4대매국노로 지정했다.

 

대구경북 대학생진보연합 (이하 대경 대진연)은 오전 10시반 동대구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대구지역 출신 유승민에 대한 고발과 국민을 좀먹는 암적 존재, 친일 4대 매국노를 뿌리 뽑자라며 대구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기자회견 상징의식으로 각시탈을 쓴 애국청년이 4대매국노 얼굴이 붙여진 전범기를 찢어버렸다. 귀향길을 떠나는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광주전남 대학생진보연합 (이하 광전 대진연)은 오전 11시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청산되었어야 할 대상이 아직도 활개를 치고 있다라며 적폐들의 근본을 뿌리뽑지 못했기 때문에 친일파 후손들이 아직도 난동을 피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상징의식으로 4대매국노가 당장 지구를 떠나라며 4대매국노 사진이 붙은 공기 로켓 발사를 진행했다.

 

대진연은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이하 서울 대진연)과 함께 오후 1시서울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황교안 본인의 병역특례 의혹, 자녀 채용특혜, 세월호 수사 방해 등 황교안의 구속사유가 넘친다라며 이런 사람이 대표인 정당은 당장 해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발언자는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적폐, 유승민도 자유한국당과 함께 끝장내야 한다라며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황교안에게 방사능이 유출된 후쿠시마로 떠나라는 비행기 티켓을 주며, 구속영장을 추석 선물세트로 주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경기인천 대학생진보연합 (이하 경기인천 대진연)은 오후 4시수원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반민특위의 정신을 이어받아 4대매국노를 선정했다대한민국에 기생하는 토착왜구를 쫓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또 4대매국노를 감옥에 보내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부산 대학생진보연합 (이하 부산 대진연)은 오후 5시 부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부산 대진연은 황교안의 외부 투쟁은 사전 선거운동과 같다민생을 돌본다는데 국민들은 황교안을 보고 욕을 한다며 황교안의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4대매국노가 앞장서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우리 자국민에 대한 생각보다 자기 이익 불리기밖에 생각이 없다4대매국노가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강원 대학생진보연합(이하 '강원 대진연’)은 오후 7시 남춘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원 대진연은 4대매국노가 아닌 5대매국노를 선정했다. 앞서 나온 황교안, 나경원, 김무성, 유승민에 더해 춘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진태까지 선정했다. 기자회견에서는 5대매국노의 약력을 읊으며 이들의 친일 행적을 지적했다. 김진태는 최근 한일 관계를 남북관계로 해결할 수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했고, 그 외에도 반민중적인 발언, 친일 망언을 일삼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원 대진연도 서울 대진연과 마찬가지로 5대매국노에게 후쿠시마 비행기 티켓과 구속영장, 의원 퇴출장을 주는 상징의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 수원역에서 경기인천 대학생진보연합이 4대 매국노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 부산역에서 부산대학생진보연합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통신원

  

▲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대학생진보연합이 4대 매국노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 11일 대구에서 진행한 4대 매국노 선정 기자회견의 상징의식. 상징의식은 각시탈을 쓴 한 애국청년이 21세기 4대 친일매국노 얼굴이 붙여진 전범기를 찢었다.     ©대구통신원

 

▲ 남춘천역에서 강원 대학생진보연합이 5대 매국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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