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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조국 법무장관내정자 논란 본질을 봐야 한다
촛불세력과 반촛불 세력의 싸움이 본질이다
기사입력: 2019/09/04 [14: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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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일보

  
지금 한국 정치판에는 온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놓고 조국 장관 내정자의 능력이나 자질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까지 들먹이며 장관 청문회를 가족 청문회로 끌고가고 있어 자유한국당의 의도가 무엇이며 그 본질이 어디에 있는가의 문제들이 뜨거운 논쟁으로 고개를 들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주권방송>의 권오혁 논평원은 이 문제의 본질을 '촛불 대 반촛불의 싸움'으로 보았고 이 문제를 가족청문회로 끌고가며 복잡하게 사태를 만들어 가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은 다른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총선을 유리하게 끌고가려는 저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곡을 찌르는 지적이다.


이 같은 적폐대상들이 조국 법부부장관 후보자의 문제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문제를 <주권방송> 논평은 3가지로 진단했다.


첫째로, 보수언론들의 보도행태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한국의 중대한 본질적 문제들과 관련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문제라든지 독도훈련 문제를 비롯하여 한반도의 중대한 쟁점들에 관한 문제에는 소극적이면서 적폐대상이 되는 자유한국당의 편을 들면서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의 화살을 돌려온 언론자세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둘째로, 검찰의 행태에서도 유사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인 나경원의 딸이나 황교안 대표의 아들 취업문제 등 자유한국당 당원들 자체에 한층 더 심각한 적폐의 원인들이 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을 위해 노력하려고 하는 문재인 정부를 거부하려는 자세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셋째로, 자한당 지도부(황교안, 나경원 등) 자체의 정치행태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맞는 지적이다. 한국 정치판의 문제는 적폐의 대상이 되는 정치꾼들이 자신들의 비리를 가리우고 그것들을 다른 정당, 즉 개혁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에 뒤집어씌우려는 자세에서 심각한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해내외 동포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위와 같은 사태들을 한마디로 지적하면 그 본질은 촛불세력과 반촛불 세력의 싸움이 본질이다. 이것은 정곡을 찌르는 관점이다.

 

▲ 김백호 민족통신 편집위원     ©

해내외 동포들이 지금 전개되고 있는 한국의 '적폐대상 세력과 적폐를 청산하려는 세력간의 싸움'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차기 총선과 차기 대선에서 개혁진영이 반드시 승리하여야 대한민국의 정치풍토를 개혁하고 남북의 화해번영의 기초를 만들수 있고, 나아가서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해내외 동포들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하여 한국사태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이 사태가 적폐청산대상의 세력에게 먹이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런측면에서 촛불은 계속 이어져야 하며 이 촛불이 횃불로 승화되어야 할 것이다.

<김백호 민족통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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