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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실검 1, 2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를 지켜본 누리꾼들의 분노
기사입력: 2019/09/03 [11:51]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를 지켜본 누리꾼들이 분노하며 간담회가 종료된 3일 새벽부터 기자들의 질문과 자질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중복된 질문을 하는 기자들이 너무 많다", "특종을 위해 특혜의혹을 사건에 대한 기본 사실도 숙지하지 않고 던진다", “3시간 전에 기자회견 통보해서 준비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자기 질문 아니면 다른 기자 답변을 안 듣나”, “약 한 달 내내 의혹투성이로 조국을 몰아가놓고, 판 깔아주니까 질문을 왜 못 하냐”는 등 주로 언론의 자질을 문제 삼아 '다음'과 '네이버'에 '근조한국언론'과 '한국기자질문수준'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와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 후보자는 2일 국회 청문회가 무산되자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국회에서 홍익표 민주당 대변인 사회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제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무제한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3일 오전 2시13분까지 약 10시간 43분 동안 진행됐다.

조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문회가 열리길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무산돼 무척 아쉽다"며 "진실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할 후보자 검증이 의혹만으로 뒤덮여 끝날까 우려했다"며 국회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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