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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일시집 『통일은 사랑입니다』 출간
민족작가연합, “판문점선언에 따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앞당겨나갈 것”
기사입력: 2019/08/26 [15: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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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작가연합(상임대표 김해화 시인)이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조국의 분단을 극복하고 새로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시대를 맞이하고자 통일시집 『통일은 사랑입니다』(메아리 출판)를 출간하였다. 이 시집은 지난해 판문점선언 기념 통일시집 『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민족작가연합 엮음)에 이어 두번째 통일시집으로 참여 작가들은 작품에 간절한 통일의 소망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강상기 시인 외 남녘작가 71명, 장혜명 시인 외 북녘작가 11명과 재중, 재일, 재미동포 시인 34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2차 남녘의 송환 희망자인 김영식 외 4인의 장기수 선생의 작품과 김구, 김봉준, 정설교 화가의 축하그림을 함께 수록하였다. 북녘시인의 작품은 개인시집과 최근에 신문을 통해 발표된 작품을 채록하여 실었다.


작가들은 통일시집 『통일은 사랑입니다』의 작품마다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이정표인 4•27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따라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앞당겨나갈 것을 뜨겁게 노래하고 있다.


조국통일을 주제로 하는 시 작품들은 우리 민족이 당하고 있는 민족분열의 아픔과 고통을 예술적 형상을 통해 해명하고 분단극복을 위한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담아내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시집은 민족의 통일문제뿐만 아니라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친일 친미 적폐세력과 일본의 재침 도발을 물리치려는 투쟁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 박학봉 시인     © 사람일보

외세에 의한 민족분단으로 민중이 겪고 있는 불행과 고통을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부족한 문단 현실에서 이 시집은 우리 민족의 강렬한 통일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간행된 통일시집은 남북 통일문학사의 또 하나의 성과이며, 민족의 자주적인 문학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19 통일시집 <통일은 사랑입니다>, 메아리 출판사(02-720-1009), 값 17,000원.


<박학봉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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