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19.07.19 [07:02] 시작페이지로
정치·경제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정치·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경제
“북미간 적대관계 종식과 새 평화시대 선언”
문재인 대통령, "과거 정치문법과 정책 과감히 뛰어넘는 풍부한 상상력의 정치 기대"
기사입력: 2019/07/03 [09:06]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의 조미 정상회동과 관련해 2일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일요일 우리 국민들과 전세계인들은 판문점에서 일어나는 역사적인 장면을 지켜봤다. 정전협정 66년 만에 사상 최초로 당사국인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두 손을 마주 잡았고, 미국의 정상이 특별한 경호 조치 없이 북한 정상의 안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앞으로 이어질 북미대화에 있어서 늘 그 사실을 상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대화의 토대로 삼아나간다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이 맺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의 사상 최조 비무장지대 동반 방문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의미 있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양국 대통령이 군복이나 방탄복이 아닌 양복과 넥타이 차림으로 최전방 GP를 방문한 것도 사상 최초”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불과 40Km 거리의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에만 1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상시적으로 거주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명했고, 아울러 눈앞에 빤히 보이는 개성공단이 남북 경제와 우리의 안보에 가져다주었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 중인 유해 발굴 작업에서 발굴된 유품들을 함께 참관했고, 대한민국에 있어서 안보와 평화의 절박함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며 "그 모든 일들은 정상들 간의 신뢰뿐 아니라 판문점 일대 공동경비구역이 비무장화되는 등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완화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 역사 창조의 상상력과 관련해 "세계를 감동시킨 북미 정상 간의 판문점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를 통한 파격적인 제안과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호응으로 이루어졌다"며 "그 파격적인 제안과 과감한 호응은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렇게 상상력은 문화예술이나 과학기술 분야뿐 아니라 정치․외교에도 못지않게 필요하다. 특히 중대한 국면의 해결을 위해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실로 어려운 역사적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상상력의 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도 포함되지만 우리 정치에 있어서도 부족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정치문법과 정책을 과감히 뛰어넘는 풍부한 상상력의 정치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등 보좌진들이 참석했다.

<박해전 기자>

박해전 박해전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문재인] "특정국가 의존형 산업구조 개선해야 한다" 박해전 2019/07/11/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정상회동의 주인공 박해전 2019/07/06/
[문재인] “북미간 적대관계 종식과 새 평화시대 선언” 박해전 2019/07/03/
[문재인] "북미협상 통해 다음단계로 나아갈 것" 박해전 2019/06/26/
[문재인]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범국민운동 요청한다 박해전 2019/06/15/
[문재인]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 박해전 2019/06/07/
[문재인] "한국 민주주의 광주에 너무나 큰 빚을 졌다" 박해전 2019/05/19/
[문재인] 분단을 정치에 이용하는 이념의 잣대 버려야 박해전 2019/05/14/
[문재인] "대북 식량지원 대화 열어주는 효과 있을 것" 박해전 2019/05/10/
[문재인] 새로운 세계질서를 생각하며 문재인 2019/05/10/
[문재인]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 높이 평가 환영한다" 박해전 2019/04/15/
[문재인] 산불 강원도 5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지현 2019/04/07/
[문재인] 장자연·김학의사건 진실규명 엄정 사법처리 박해전 2019/03/19/
[문재인] 문 대통령, 장관 7명 차관급 인사 2명 인사 박해전 2019/03/08/
[문재인] "영변 핵 폐기되면 북 비핵화 되돌릴수 없어” 박해전 2019/03/04/
[문재인] "친일하면 3대 떵떵...바로잡는게 조국 할일" 박해전 2019/03/04/
[문재인] "신한반도체제 전환해 통일 준비해나가겠다" 박해전 2019/03/01/
[문재인] "역사 중심에 서 신한반도체제 준비하겠다" 박해전 2019/02/25/
[문재인] "비뚤어진 권력기관 그림자 완전히 벗어야" 박해전 2019/02/16/
[문재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남북 모두 이익" 박해전 2019/01/11/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광고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해전
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9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