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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가보안법과 양심수 없는 통일세상 열자"
(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총회, 새롭게 발족
기사입력: 2019/03/10 [23: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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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이사장 권오헌)는 9일 "모든 외세의 내정간섭을 배격하고 국가보안법도 양심수도 없는 자주통일세상을 열어나가자"고 결의했다.

양심수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어 채택한 결의문에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양심수 없는 나라를 세우는 것이 양심수후원회의 지향"이라며 이렇게 결의했다.

이들은 또 "국가보안법, 보안관찰법, 보호관찰법 등 악법을 철폐하며, 모든 양심수들을 지지 엄호하고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해 투쟁할 것”, “미 제국주의의 내정간섭을 배격할 것이며, 모든 전쟁연습의 중단과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쟁할 것”, “사대매국분열세력을 해체시키고 민족의 단결과 평화번영, 자주통일을 위해 투쟁할 것”, "비전향 장기수들과 평양시민 김련희, 북의 해외식당 종업원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투쟁할 것", "노동자 농민 빈민을 비롯한 민중들의 인권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1989년 3월 출범한 ‘민가협양심수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민가협에서 분리해 (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로 새롭게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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