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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사건, '1번어뢰' 아니고 수밀문 폐쇄"
한민국박사, <누가 그들을 죽였는가? 천안함 살인사건 10가지 물리적 증거> 출간
기사입력: 2019/01/19 [10: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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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 <누가 그들을 죽였는가?> 표지.     © 사람일보


46명의 장병이 희생된 2010년 3월26일 천안함침몰사건의 원인은 '북 1번 어뢰'의 공격이 아니라 천안함 '수밀문 폐쇄'라고 주장하는 단행본 <누가 그들을 죽였는가? 천안함 살인사건의 10가지 물리적 증거>가 최근 출간돼 천안함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재조사 요구를 뒷받침하고 있다.

저자 한민국(필명, 55)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인과관계 검증으로 좌초 후 수밀문 폐쇄가 장병들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라는 사실을 완전하게 증명하였다”며 “좌초 후 반파까지 계속된 수밀문 폐쇄의 책임은 기본적으로 함장과 국방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책머리에 "정부와 국방부의 천안함 범죄를 완전하게 증명한 이 책(증정본)을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보냈다. 그리고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경두 국방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에게 보냈다"며 "이 책의 주장에 대하여 법적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나의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위하여 2015년 7월15일에 함장과 국방부를 46장병들에 대한 살인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이후 검찰의 기각, 고등검찰청에 항고 및 기각, 법원에 재정신청 및 기각이 있었다"며 "현재는 정부와 국방부가 저를 '무고죄'로 고발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범죄분석의 기초는 인과관계 검증"이라며 '인과관계 검증에 사용되는 10가지 물리적 증거'를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다.


⚫증거1. 천안함의 좌현보다 우현의 손상이 훨씬 크다.


⚫증거2. 천안함은 중간보다 조금 뒤쪽이 절단되었다.


⚫증거3. 천안함의 우현하단이 수축하고, 좌현상단이 팽창하였다.


⚫증거4. 스크루 프로펠러가 전진모드에서 우현 프로펠러들이 안쪽으로 휘어졌다.


⚫증거5. 반파된 함수가 우현으로 넘어갔다.


⚫증거6. 반파된 함미와 파편들이 함께 있다. 반파와 동시에 함미가 가라앉은 증거


⚫증거7. 반파 후 함수가 오랫동안 표류하고, 함미가 곧바로 가라앉았다.


⚫증거8. 함수의 장병들은 큰 상처 없이 바닷물에 젖지 않고 생존하였다.


⚫증거9. 함미의 장병들은 대부분 큰 상처 없이 익사하였다.


⚫증거10. 천안함의 함미가 좌초하였다.


그는 '북한의 어뢰공격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 “정부와 국방부는 북한의 어뢰가 좌현하단 아래에서 폭발해서 천안함이 절단되었다고 주장한다”며 “북한의 어뢰공격 주장과 조작이 불가능한 10가지 물리적 증거들 사이에 전혀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따라서 정부와 국방부의 주장은 100% 거짓이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단 1%도 국방부의 어뢰공격 주장이 진실일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모든 물리적 증거와 일치하는 유일한 반파원인'과 관련해 "인과관계 검증으로 '좌초 후 수밀문 폐쇄로 함미의 장병들이 사망하고, 천안함이 반파된 사실'을 완전히 증명하였다"며 "수밀문 폐쇄는 천안함의 반파모습과 절단위치, 스크루 프로펠러의 손상, 생존 장병들과 사망 장병들의 모습, 그리고 천안함 함미의 좌초를 모두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반파원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한민국 박사.     ©사람일보

그는 '천안함 범죄'와 관련하여 "좌초 후 수밀문 폐쇄는 살인행위"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촛불정부는 천안함사건을 끝내야 한다. 이전 정부와 국방부가 자행한 천안함 범죄를 끝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는 "천안함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정부대책이 필요하다"며 "천안함 범죄에 대하여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고, 국가적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심리학박사인 저자는 대학에서 수년간 심리학 및 관련 분야 강의를 했으며, 정신건강 클리닉에서 십여년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15년 <한사람을 기다리며 천안함을 고발하다 1, 2>를 출간한 바 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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