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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판문점선언 비준안 즉각 처리하라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전 완결해야"
기사입력: 2018/11/28 [02: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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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공동대표회의를 열어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을 촉구하고 있다.     © 장동욱 기자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국회가 즉각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가 10월23일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비준된 것과 견주어볼 때 국회가 아직까지 판문점선언 비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를 넘어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는 반민족 반통일 행태로 단죄되어야 한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약칭 자통련)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공동대표회의를 열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 6.15 10.4 국민연대와 판문점선언실천국민연대를 계승한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의 진로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고 채택한 결의문에서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전에 반드시 완결되어야 한다"며 이렇게 촉구했다.


자통련은 국회의 개헌 논의와 관련해 "국회가 판문점선언의 비준과 동시에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기초한 자주통일 평화번영 헌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이의 실현을 위한 운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통련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이행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4 선언을 계승하여 공동 서명한 4.27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로운 이정표이며, 9월평양공동선언은 그 실천강령"이라며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제정당사회단체가 굳게 단결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를 앞당겨나갈 것"을 요청했다.


자통련은 범민련 남측본부가 제안한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와 관련해 "범민련 남측본부는 판문점선언 이행과 관련해 25일 정부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 다자 준비기구’ 구성과 상설화를 정부당국과 각계각층에 제안했다"며 "이 제안을 환영 지지하며 정부가 즉각 이를 받아들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자통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관련해 "조속히 정부당국과 국회, 지방자치단체, 제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국민환영위원회를 조직할 것"을 정부당국과 각계각층에 촉구했다.


자통련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서울 방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역사에 일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온 국민과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열렬히 환영하며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온 겨레에게 최상의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최상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통련은 6.12 조미공동성명과 관련해 "미국이 판문점선언의 연장선에 있는 6.12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공동성명은 핵선제공격을 공언한 미국의 핵패권주의를 물리치며 조미간 핵전쟁 위기를 해소하고 세계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자통련은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조미공동성명에 따라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조속히 제2차 조미정상회담을 열어 조미수교를 비롯한 공동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조미관계를 실현하기를 바란다"며 "판문점선언과 6.12 조미공동성명에 따라 한반도 정전협정 당사국인 조미한중이 하루빨리 한반도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자통련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는 외세의 개입과 간섭, 통제를 전면 배격하며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사대매국의 범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통련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백두산 회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월20일 오전 민족의 성산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고 우리 겨레의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 의지를 온 세계에 떨치었다"며 "우리 민족은 두 정상의 그 숭고한 뜻을 심장에 받아안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위업을 반드시 실현하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통련은 끝으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한 길을 밝혀주고 있다"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실천에 매진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날을 앞당겨나가는 민족의 장엄한 대행진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공동대표회의에서 김현칠 공동대표가 2011년 5.18민주유공자들과 한겨레전국독자주주대표자모임이 공동 결의해 결성된 6.15 10.4 국민연대로부터 판문점선언실천국민연대를 거쳐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로 단체명을 변경하게 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했고 박해전 상임공동대표가 전반 활동보고를 했다.


공동대표회의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자
-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공동대표회의 결의문


우리는 오늘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공동대표회의를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진행하여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 6.15 10.4 국민연대와 판문점선언실천국민연대를 계승한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의 진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우리 민족 공동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강령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나갈 확고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4 선언을 계승하여 공동 서명한 4.27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로운 이정표이며, 9월평양공동선언은 그 실천강령이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온 겨레와 함께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길로 전진할 것이다.


2.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서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제정당사회단체가 굳게 단결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를 앞당겨나갈 것을 요청한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판문점선언 이행과 관련해 25일 정부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 다자 준비기구’ 구성과 상설화를 정부당국과 각계각층에 제안했다.


우리는 이 제안을 환영 지지하며 정부가 즉각 이를 받아들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민족공동행사 준비기구’에 적극 참가할 것이다.


3.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국회가 즉각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가 10월23일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비준된 것과 견주어볼 때 국회가 아직까지 판문점선언 비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를 넘어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는 반민족 반통일 행태로 단죄되어야 한다.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전에 반드시 완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국회가 판문점선언의 비준과 동시에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기초한 자주통일 평화번영 헌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이의 실현을 위한 운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것이다.


4.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9월평양공동선언에 따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관련해 조속히 정부당국과 국회, 지방자치단체, 제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국민환영위원회를 조직할 것을 정부당국과 각계각층에 촉구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서울 방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역사에 일대 분수령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온 국민과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열렬히 환영하며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온 겨레에게 최상의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최상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5.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미국이 판문점선언의 연장선에 있는 6.12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공동성명은 핵선제공격을 공언한 미국의 핵패권주의를 물리치며 조미간 핵전쟁 위기를 해소하고 세계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우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조미공동성명에 따라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조속히 제2차 조미정상회담을 열어 조미수교를 비롯한 공동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조미관계를 실현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판문점선언과 6.12 조미공동성명에 따라 한반도 정전협정 당사국인 조미한중이 하루빨리 한반도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세계 핵보유국들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염원하는 인류의 염원에 맞게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판문점선언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실현함으로써 한반도가 영원히 외세의 핵위협을 받지 않는 평화의 터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6.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판문점선언에 따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는 외세의 개입과 간섭, 통제를 전면 배격하며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사대매국의 범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월20일 오전 민족의 성산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고 우리 겨레의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 의지를 온 세계에 떨치었다.


우리 민족은 두 정상의 그 숭고한 뜻을 심장에 받아안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위업을 반드시 실현하고야 말 것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한 길을 밝혀주고 있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실천에 매진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날을 앞당겨나가는 민족의 장엄한 대행진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2018년 11월 27일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상임고문 전창일 강대석 상임공동대표 박해전 공동대표 신맹순 강상기 김현칠 김우경 황보윤식 이선재 최기종 박학봉 황상현 한성 이인수 정지성 송진복 정현주 인병문 장동욱(무순)

<장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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