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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상회담 방해하는 자한당 해체하라”
'백두수호대' 기자회견, 미국 반통일세력에 대해 공개 경고
기사입력: 2018/11/22 [21: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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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1일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실천단 백두수호대'가 미국과 반통일세력에게 공개 경고를 보내고 활동에 들어갔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1월 21일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실천단 백두수호대'가 미국과 반통일세력에게 공개 경고를 보내고 활동에 들어갔다. 미국과 자유한국당, 태영호, 박상학 등에 경고를 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1월 21일 백두수호대는 미국과 태영호, 자유한국당을 제압하는 상징의 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미 대사관에 경고장을 전달하려 갔으나 경찰들의 제지로 한동안 싸움을 벌였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미대사관 경고장을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들의 저지로 한동안 싸움을 벌였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서울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 실천단 백두수호대(이하 백두수호대)'가 21일 오후 5시 광화문 kt 빌딩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 열어 미국 반통일세력에 대한 공개 경고를 했다.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하는 미국에 경고한다!”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하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태영호, 박상학등을 직접 거론하면서 이들이 서울에서 열릴게 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방해하는 행동을 할 경우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두수호대는 “2018년 새로운 역사가 움트고 있는데, 미국이 온갖 방법으로 남북관계를 방해하고, 내정간섭 하고 있다. 지금의 한반도 정세를 따라오지 못하는 세력이 바로 누구인가. 미국에게 경고한다. 더 이상의 방해와 망언, 통일을 방해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 당장 남북의 평화로운 발걸음에 훼방 놓지 말라며 미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백두수호대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의 국회비준을 가로막고 있다. 이들은 한반도에 긴장감을 방패로 권력을 유지해왔기에 어떻게 하던 지금의 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행위를 한다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두수호대는 태영호와 박상학에 대해서도 남북의 평화통일을 가로막으려고 발악적 행동을 하고 있다며 북에 대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으며, 보수세력들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북을 음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계속 남북의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행위를 한다면 가만 보고 있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두수호대는 평화와 통일로 가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방해하는 미국에게 주는 경고문을 낭독하고 미 대사관에 경고문을 전달하기 위해서 경찰들과 한동안 대치를 벌였다.

 

백두수호대는 앞으로도 정상회담을 방해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규탄하며, 제압하는 행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미국에 주는 경고문 전문이다.

 

-------------아래------------------------------------------------

 

평화와 통일로 가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방해하는 미국에게 주는 경고문

  

2018년은 한반도의 역사에서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올해만 벌써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졌다. 그리고 남측 가수들이 북으로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고 북측 예술단들이 남으로 내려와 남측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남북 단일팀은 우리가 하나의 민족, 형제라는 것을 일깨워줬다. 2018년은 남과 북에게 꽁꽁 얼었던 겨울이 가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봄이다.

 

우리 민족의 경사를 축하해주고 지지해주지는 못할망정 계속해서 방해하고 있는 미국을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 남과 북은 정상회담 이후에 남과 북을 잇는 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군사분계선 하지만 군사분계선을 관리하고 있는 유엔사가 이것을 허락하지 않아 남북철도사업은 멈춰있다. 남북의 철도를 연결하는 데서 미국에게 불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얼마 전 남과 북은 평양공동선언을 통해서 서로를 적대하는 행위를 멈추기 위해 군사적 합의를 이뤄냈다. 군사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남과 북의 노력이 계속 진행 중이다. 남과 북은 GP를 없애고 남북 공동유해발굴작업을 하기 위한 DMZ 내의 지뢰 제거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이렇게 남과 북은 서로를 향한 총을 내려놓고 손을 맞잡고 나아가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얼마 전 한미공동해병대훈련이 진행되었다. 평화의 분위기를 맞이하기 위해 멈췄던 훈련을 이런 시기에 다시 재개하는 이유는 하나다.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을 막기 위함이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5.24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승인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며 한국 정부를 무시했다. 5.24조치 해제는 남과 북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돌리는 데서 가장 우선적으로 폐기되어야 하는 대북정책이다. 또한 오늘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남북한의 화해가 북의 비핵화보다 앞서선 안 돼.”라며 대놓고 남북한의 화해를 가로막고 나섰다.

 

우리 백두수호대는 경고한다. 남과 북의 화해, 평화, 통일보다 앞서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제는 남과 북의 화해를 넘어 진정으로 통일을 이뤄내고 한반도의 번영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이다. 이런 측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막아서는 어떤 세력도 용납할 수 없다.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가는 길을 막아선다면 우리 백두수호대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경고이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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