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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맥아더 동상 철거하고 미군 철수하라"
이적 평화협정운동본부 공동대표, 맥아더 동상에 올라가 '맥아더 화형식' 결행
기사입력: 2018/07/29 [12: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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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평화협정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안명준 목사가 27일 새벽 인천시에 있는 맥아더 동상에 올라가 '맥아더 화형식'을 결행하고 있다.     © 사람일보, 사진 평화협정운동본부 제공


이적 평화협정운동본부 공동대표(민통선 평화교회 목사)와 안명준 목사(기독교평화목자단)가 27일 새벽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에 올라가 '점령군우상철거! 세계비핵화! 미군추방하라!'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건 채 '맥아더 화형식'을 결행하고 격문을 발표했다. 

이적 공동대표는 맥아더 동상에 불을 지르면서 "나는 대한민국의 목사로서 민족분단의 비극을 안겨준 전쟁 사기꾼 맥아더 우상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내가 조국과 민족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충성은 이것뿐이다. 자주평화통일"이라고 외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주한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한미군 철수와 맥아더  동상 철거를 거듭 요구했다.

이들은 '나의 동포와 자주통일 운동 동지들에게 드리는 격문ㅡ 정전협정 65주년에 부쳐 점령군 맥아더를 심판한다'에서 "우리 민족의 이름으로 명한다. 우리 민족의 재앙, 이땅의 점령군사령관 맥아더를 화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은 연합군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우리 땅을 강점했다"며 "전쟁 당사국도 아닌 조선반도를 신탁통치로 둘로 나누고 맥아더는 나머지 이남 땅을 강점하면서 맥아더 포고령을 발표하고 자신을 스스로를 점령군이라 명명하였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이땅 분단의 원흉이며 전쟁우상인 맥아더와 미군기지 유령을 몰아내야 한다"며 "미국은 동맹도 혈맹도 아니며 우리를 지배하려는 전쟁수탈국 제국주의에 불과하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1. 점령군 맥아더 우상 철거하라! 1. 세계 비핵화 우선하라! 1. 미군 철거하라! 1. 조미 정상회담 약속 이행하라! 1.전작권 환수하라! 1.조미 평화협정 체결하라!"를 요구했다.

이들의 격문은 다음과 같다.

나의 동포와 자주통일 운동 동지들에게 드리는 격문

ㅡ 정전 협정 65주년에 부쳐
   
점령군 맥아더를 심판한다


7천만 동포여러분
 그리고 자통 동지 여러분!
우리는 올해 분단 73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자주독립을 이루지 못한 그 폐해는 컸습니다.


미국은 연합군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 땅을 강점 했습니다 전쟁 당사국도 아닌 조선반도를 신탁통치로 둘로 나누고 맥아더는 나머지 이남 땅을 강점하면서 맥아더 포고령을 발표 하고 자신을 스스로를 점령군이라 명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점령군의 명령에 불응시는 우리백성들을 체포 한다고 위협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전쟁 당사국인 일본에는 미군기지만 세웠을뿐 신탁통치도 지배도 없었습니다
 도리어  6.25 해방전쟁에 일본을 개입시켜 전쟁물자로 일본의 배를 살찌게 해주고 이땅의 우리동족 삼백만명 이상을 살상하였습니다. 공산주의자라고 죽이고 인민군 부역자라 죽이고 보도연맹의 가상조직을 만들어 민간 학살 하고


신천학살 거창민간인학살등
끊임없이 죽음의 사주를 통하여 직접 학살 하거나 간접학살을 도모 하였습니다 맥아더는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하여
 만주등에 핵폭탄을 사용하자고 요구하다가 유엔사령관 직에서 해임됐었습니다
 맥아더가  후일 고백하기를 "만주에 30~50발의 핵폭탄을 사용할 계획이었고 우리나라 동해와 서해에 60년 내지 120년 동안 효력이  지속되는  방사성 코발트를 뿌렸을 것이다" 라고  후일 스스로 자백 했습니다.


다행히 그 야욕이 들통나 실패로 돌아가서 이땅의 민중들은 목숨을 건졌지만 그는 우리를 끊임없이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던 장본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아더를 이땅의 공산화로부터 지켜주었다는 우상을 만들어 65년동안 이땅 백성들을 속이고 우민화시켜 왔습니다


사랑하는 동포여러분
 그리고 자주통일 동지 여러분
 이땅 분단의 원흉이며 전쟁우상인 맥아더와 미군기지 유령을 몰아내야 합니다
 미국은 동맹도 혈맹도 아니며 우리를 지배하려는 전쟁수탈국 제국주의에 불과합니다
 미국이 이땅을 도와준 은인국이라고 한다면 신탁통치를 전쟁당사국인 일본에해야 하며  우리에게 신탁통치를 감행하여 나라를 두개로 쪼개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남쪽 단독정권을 수립하지 말아야 했으며 이승만에게 친일주의자들로 중심으로한 종미정권을 사주치 말아야 했습니다. 또한 소위 공산화를 막아 준다는 명분으로 전쟁개입을 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또 휴전협정 4조60항 코리아반도의 영구적 평화정착을 위하여 외국 군대는 철수한다는 약속을 지켜냈어야 합니다.


그러나 1957 .6.27일 미국은 이약속을 어기고 근대화 병기와 핵무기를 남코리아에 배치시키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여 미군을 영구주둔 시켜 겉으로는 공산화를 막아준다는 명분으로 전쟁침략연습을 하며 지금까지 우리에게 수천조의 무기장사를 해왔습니다. 실상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키 위한 동북아 기지로 활용했으면서 방위비 명분으로 매년 1조3천억을 강탈해 갔습니다.


그 수탈은 맥아더로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단전쟁의 최종 책임자 맥아더 심판없이 우리민족의 역사 또한 없습니다
 우상을 제거 하라 이것은 제 신앙적
양심이기도 합니다 그 신념을 실천코자 합니다
7천만 동포여러분 자통 운동동지 여러분
이 거짓의 우상, 가짜 역사를 제거합시다 그리고 조미 정상회담의 이행 성공과 4.27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하여 싸웁시다


 그러므로 국가보안법을 철폐 하고 미군을 추방 하기 위하여 이 거짓의 우상 전쟁광 맥아더를 심판합시다
저는 그실천적 행위의 하나로 맥아더를 화형에 처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이름으로 명한다
 우리 민족의 재앙, 이땅의 점령군사령관  맥아더를 화형에 처한다ㆍ


             우리의 요구
1 . 점령군 맥아더 우상 철거하라!
1. 세계 비핵화 우선하라 !
1. 미군 철거 하라!
1. 조미 정상회담 약속 이행하라!
1.전작권 환수하라!
1.조미 평화협정 체결하라 !


 2018. 7.27. 정전협정일날


결행자
이      적   ㆍ안명준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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