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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판문점선언 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 추진위원회', "평화·번영·통일의 시대로 나아가자"
기사입력: 2018/07/28 [10: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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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제재, 정전협정, 주한미군, 종속적 한미동맹을 걷어내자!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7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전쟁은 끝났다. 평화의 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열린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났다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2018727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판문점선언 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 추진위원회'전쟁은 끝났다. 평화의 시대를 열자'는 주제로 '7.27평화행동 & 종전 퍼포먼스(이하 평화행동)'을 진행했다.

 

평화행동에서는 8월을 가장 뜨겁게 살 통일선봉대, 통일대행진단의 결심을 밝히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로 10주기를 맞는 정유미(전민특위 사무총장)의 남편인 쟈니클라인 목사의 미국규탄연설 등이 있었고, 전체 참가자들이 상징의식을 함께 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 조국통일 실현 의지를 다졌다.

 

▲ 7월 28~29일 활동을 하는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대장인 박희진(민중당 자주통일위원장)씨는 우리는 판문점선언을 통해 길게는 100, 짧게는 70년간 지속되어온 대결과 전쟁을 끝내고 평화·번영·통일의 시대로 나아가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바로 지금이 분단과 전쟁, 대결의 상징인 주한미군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갈 적기이다. 역사적인 촛불혁명으로 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끝장내고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어낸 서울시민들과 함께 2018,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조헌정 목사는 올해안에 평화협정 체결에 힘을 모으자고 연설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평화행동 공동대표 조헌정 목사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종전선언 이뤄내고, 올해안에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쟈니 클라인 목사는 미국의 역사는 한국에 비해 어린 국가이지만 폭력의 역사, 범죄의 역사이다. 전 인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미국은 폭력에 미쳐있다. 미국은 쇠퇴해가지만 그들은 폭력을 끝낼 의지도 없다. 한국이 평화협정을 요구하고 전쟁을 끝내야할 때이다. 미국이 한국 땅에서 사라져야 할 시기이다라고 연설했다.

 

▲ 대학생들이 통일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8월을 맞아 한반도 곳곳에 미군철수, 통일의지를 높이는 대학생 통일선봉대, 통일대행진단 대장들의 결의발언이 이어졌다.

 

대학생들은 노동자 통일선봉대와 성주, 부산, 평택 등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을 자주와 평화통일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판문점선언 이행,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철수, 종전선언 과 평화협정 체결 내용으로 전국의 국민들을 만나겠다.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역사의 주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 노동자 평화통일실천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주한미군철수하라!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전체 참가자들이 대북제재, 정전협정, 주한미군, 종속적 한미동맹 등을 걷어내고 통일한반도를 만드는 상징의식을 하면서 평화행동을 마무리했다.

 

▲  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한편, 국민주권연대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정전협정 체결 65, 평화협정, 미군철수대회를 개최했다.

 

윤기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시대가 바뀌었다. 6.12 북미합의를 미국에게 이행시켜야 하는 시기이다. 6.12 북미합의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약속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국방수권법을 통해 주한미군을 22천명이하 감축시키는 것은 미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을 확정했다. 우리의 힘으로 미국이 합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주한미군을 우리 땅에서 들어내야 한다. 815, 98, 113일 총집중에서 미군을 철수시키자고 호소했다.

 

▲   7월 27일 미 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정전협정 65년, 평화협정, 미군철수대회가 진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통일의 시대에 맞게 태도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다. 왜 여전히 미국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통일농구대회에 우리 대표팀은 공군기를 타고 갔다. 이는 대북제재 때문이다. 왜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대북제재 해제하자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가, 5.24 조치도 당장 해제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에게 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변화를 요구했다.

 

또한 김은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연설에서 하반기에 미군철수와 평화협정체결을 위해 113일 자주독립선언대회까지 온힘을 다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성조기가 붙어 있는 얼음을 깨뜨리는 상징의식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 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을 철수하라!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시원한 얼음처럼 미군도 시원하게 나가달라는 상징의식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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