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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대법관에 요구되는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
기사입력: 2018/07/26 [21: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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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271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62표, 반대 107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

이에 앞서 국회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적격·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보고서는 “김 후보자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변론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수 노동사건에서 의미 있는 선례를 남기고 제도 개선에 기여하는 등 대법관에 요구되는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1일 오는 8월 2일 퇴임하는 고영한·김신·김창석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선수 후보자 등 3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 임명동의를 요청하며 김선수 후보자에 대해 “30년간 변호사로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헌법·노동법 등 관련 사건에서 변론 활동을 통해 자유·평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는 또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찬성 228표, 반대 39표, 기권 4표로, 이동관 대법관 후보자는 찬성 247표, 반대 22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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