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18.09.20 [12:01] 시작페이지로
사회·문화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문화
"판문점선언 이행, 북여종업원 문제 해결하라"
시민사회단체, ‘6.22 남북적십자회담에 즈음한 북 해외식당 종업원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8/06/21 [22:16]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6.22 남북적십자회담에 즈음한 북 해외식당 종업원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송환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는 북 해외식당 종업원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 판문점선언 정신이다 해외식당 종업원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는 구호로 기자회견의 의의를 밝혔다.


김성복 NCCK 인권센터 이사장은 “지금까지 수차례의 기자회견을 열면서 이날까지 왔다. 특별히 JTBC에서 북 종업원 문제에 관한 진실이 보도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지난 정권의 여러 적폐 중에서도 이 문제는 적폐 중의 적폐이다. 국정농단 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문제를 치워내야만 평화와 대화, 교류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정부당국자는 원칙적으로 누구의 잘못인지 판단에 의해 사과하고 책임지고 송환해주는 것이 문제를 풀어가는 로드맵이라 생각한다”면서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권오헌 민가협 양심수 후원회 명예회장은 “분단으로 인한 인도주의 문제가 많이 쌓여있다. 내일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에서는 남북으로 흩어져있는 수만 명의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함께 가장 최근에 일어난 반인륜 반인권 범죄인 북해외식당 종업원 유인 강제 납치사건 또한 논의될 것이다. 7년 째 억류된 김련희 평양시민의 문제도 마찬가지다”면서 “이와 더불어 분단과 대결 시대에 희생되었던 비전향장기수 송환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 현재 19명의 비전향장기수가 2차 송환을 희망하고 있다. 이 분들은 85세 이상, 90세 초반에 이르는 고령의 노약자들이다. 오래된 일이라고 해서 정부가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일 적십자회담에서는 이 문제들을 의제로 올려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길 바란다. 그것이 적십자 정신이고 인도주의 정신일 것”이라며 누적된 문제들의 해결을 촉구했다.

채희준 민주사회변호사모임 통일위원장은 “지난 5월 JTBC 방송에서 드러났듯이 종업원들은 지배인의 지시에 따라 아무것도 모른 채 들어왔다.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만난 종업원들에 의하면 이들이 공개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느냐’하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할 텐데 신상이 공개되어 과도한 집중과 관심을 받게 되면 생활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것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끌고 왔던 책임자를 엄하게 처벌해 달라는 것과 가족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이들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합의해주길 바란다.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가족들이 남으로 와서 서로 만나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20대 초반의 미혼의 여성들이 자기도 모르게 한국으로 들어와 2년이 지났다. 잘 때마다 부모님이 생각나 울면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이 가족과의 상봉은 더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것이 바로 인권이다. 인권을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가 당장에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이것을 막으면 앞으로 더 큰 일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박한균 기자>

박한균 박한균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북 여성종업원] “기획탈북범죄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한다” 박해전 2018/07/31/
[북 여성종업원] ‘북 여종업원 기획입국 의혹’ 직권 조사한다 강경훈 2018/07/30/
[북 여성종업원] "북 종업원, 가족과의 자유로운 상봉 요청" 박해전 2018/07/11/
[북 여성종업원] "판문점선언 이행, 북여종업원 문제 해결하라" 박한균 2018/06/21/
[북 여성종업원] "북 해외식당 종업원 12명을 당장 송환하라" 김영란 2018/05/31/
[북 여성종업원] "국정원이 기획해서 납치사건이다" 박해전 2018/05/19/
[북 여성종업원] 박근혜 정권의 특대형 국가범죄 ‘북 해외식당 여성종업원 납치사건’ 진실을 밝혀라 박해전 2018/05/16/
[북 여성종업원] "북 여성종업원들의 집단입국 국정조사 필요" 박해전 2018/05/15/
[북 여성종업원] "가족들이 기다리는 조국의 품에 당장 돌려보내야" 이계환 2018/05/15/
[북 여성종업원]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범죄 고발 박한균 2018/05/15/
[북 여성종업원] "국정원 기획사건 진실을 규명하라" 박한균 2018/05/14/
[북 여성종업원] 북 해외식당 여성종업원 12명 문제 결단해야 김영란 2018/05/11/
[북 여성종업원] “숨겨진 진실과 제기된 의혹은 밝혀져야” 강호석 2017/09/29/
[북 여성종업원] 북 종업원 변호인단은 왜 기피신청 했나? 김지현 2017/09/02/
[북 여성종업원] "북 여종업원들을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박해전 2017/04/07/
[북 여성종업원] 이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나? 강호석 2017/02/21/
[북 여성종업원] 국제 심판대 올라선 ‘북 종업원 탈북사건’ 정혜규 2017/01/19/
[북 여성종업원] '북 여성종업원의 안위와 평화 기원’ 백남주 2016/09/04/
[북 여성종업원] "북 종업원들 추석 전 가족면담 허용하라" 김치관 2016/08/13/
[북 여성종업원] “부모가 자식을 찾겠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 김지현 2016/07/08/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광고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해전
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8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