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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역사적인 이정표 될 것"
문재인 대통령, "두 분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사입력: 2018/03/09 [18: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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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까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뜻을 백악관을 방문한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밝힌 것과 관련해 "5월 회동은 훗날 한반도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한 '북미 정상회담, 그 성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두 분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남북한 주민, 더 나아가 평화를 바라는 전세계인의 칭송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소중하게 다뤄나가겠다. 성실하고 신중히, 그러나 더디지 않게 진척시키겠다"며 "오늘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준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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