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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
‘평창’ 취재진 찾은 문재인 대통령
기사입력: 2018/02/18 [08: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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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단일팀과 공동입장, 공동응원 등이 전 세계인에 깊은 감동을 줬다”면서 “남북대화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더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북한의 참가가 한반도에 고조됐던 긴장을 완화시키고 평창올림픽을 안전한 올림픽으로 만들어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북한 간에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이뤄지고 있는 남북 대화가 미국과 북한과의 대화와 비핵화로 이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기자님들이 그 올림픽 현장에 있었다, 그 올림픽을 내가 취재했다는 걸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그런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면서 취재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용의를 묻는 질문에는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면서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답했다.

<민중의소리=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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