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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 내정
"문재인 정부의 대국민소통을 신뢰감 있게 책임질 것으로 기대"
기사입력: 2018/01/29 [16: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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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대변인의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내정자는 출범 후 문재인 정부의 대언론 소통을 책임지고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 박수현 대변인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대국민소통을 신뢰감 있게 책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또 “김 내정자는 28년간 국제·정치·문화·사회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통찰력과 전문역량을 증명한 언론인으로서 기획력과 정무적 판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무엇보다 ‘글 잘 쓰는 언론인’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김 내정자의 발탁은 향후 주요 정책,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의겸(55) 내정자는 전북 군산 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지난해 7월까지 <한겨레> 선임기자로 활동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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