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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노총 위원장에 기호1번 김명환 당선
새해 1월 1일부터 민주노총 9기 임기 시작
기사입력: 2017/12/29 [11: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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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차기 임원을 선출하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직접선거 결선투표 결과, 기호1번 김명환-김경자-백석근 후보조가 1위를 차지해 민주노총 9기 임원으로 당선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오전 발표한 당선자 결정 공고에 따르면, 기호1번 김명환 후보조가 21만6962표(득표율 66.0%)를 얻었고, 기호2번 이호동 후보조는 8만9562표(27.3%)를 득표했다.


‘노동혁명, 현장혁명 믿는다 민주노총’을 으뜸구호로 내걸고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명환 후보는, 철도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2013년 12월 철도 민영화 반대를 위한 23일 철도파업을 이끌었다.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보건의료노조 출신으로 5, 7, 8기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지냈고, 백석근 사무총장 후보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올해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을 지냈다.


김명환 집행부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간 민주노총을 이끌게 된다.


한편, 결선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치러졌으며, 총 유권자 79만2899명 가운데 32만8630명(투표율 41.4%)이 투표에 참가했다.


<민플러스=조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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