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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실제 핵위협 가할 수 있는 전략국가"
김정은 위원장, 제5차 당세포위원장대회 개회사...'병진노선 관철 최우선 보장' 강조
기사입력: 2017/12/22 [14: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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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1일 열린 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개회사를 통해 북이 "미국에 실제적인 핵위협을 가할 수 있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했으며, 이러한 북의 "실체를 이 세상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성된 현 정세가 우리(북)를 보다 더 단결시키며 모든 분야에서 주체화, 자립화를 내들고 자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로 된다"고 하면서 "신심을 가지고 앞날을 낙관하며 웃으며 투쟁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월 7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통해 밝힌 '혁명의 전면적 부흥을 가속하기 위한 거창하고도 섬세한 방략과 독창적인 전략전술적 방침'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체 인민이 당의 전투적 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일어나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 커다란 전진과 변혁을 이룩해나가고 있"다고 총평했다.


"적들의 비열한 반공화국 책동에 의하여 모든 것이 부족하고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 노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이 빛나게 실현되었으며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기초한 사회주의 자립경제토대와 자급자족의 경제구조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문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 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에도 인민경제 주요 부문들에서 연간계획을 완수한 단위들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알곡과 과일생산에서 전환이 일어났으며 우리 힘과 기술로 새형의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트랙터), 농기계 시제품들을 생산하고 많은 경공업공장들이 개건 현대화되어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이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와 인민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극악한 제재압박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 건설이 순간의 침체도 없이 줄기차게 추진된 것은 역사의 기적이며 이 기적을 안아온 위대한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지고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가 반석같이 다져졌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성과에는 "수천만 대중을 당중앙위원회와 혈맥으로 이어주고 당정책관철에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세포들과 세포위원장들의 충성과 헌신의 노력이 깃들어있다"면서 대회 참가자들과 당세포위원장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과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목표 점령을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전개하여 가증되는 미제의 침략과 제재압살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 건설의 비약적 전진을 촉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당세포위원장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신문은 21일 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며, 이번 대회는 "모든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 위업을 추동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역사적 계기로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회에서는 지난 2013년 1월에 열린 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이후 지난 5년간 사업 성과를 총화하고 당세포 강화와 당세포위원장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토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당세포들이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 '사회주의 강국건설 구상 실현에서 전투적 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모든 당세포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병진노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계속 힘있게 불러 일으켜 국가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군수공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대회에는 군수공업부문과 인민경제 선행부문,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 단위들, 무력기관 산하단위들에서 사업하는 세포위원장들, 부문당위원장들,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꾼들, 당일꾼들이 참가했다.

<통일뉴스=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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