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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핵강국으로 전진 비약할 것"
김정은 위원장, 제8차 군수공업대회 폐막 연설..'화성-15'형 공로자에 훈장 수여
기사입력: 2017/12/13 [20: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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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2일 폐막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서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을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라고 선언하고 북은 세계 최강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더 전진 비약할 것이라고 천명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폐막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 결론에서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승리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을 쟁취하고 당중앙위원회의 특별초청으로 대회에 참가한 국방과학전사들의 위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전체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그리고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빛나게 실현한 주체조선의 장한 영웅들에게 보내는 온 나라의 뜨거운 축하속에 제8차 군수공업대회를 전례없이 성대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공로를 거듭 치하했다.


특히 "우리의 힘과 기술로 원자탄,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을 비롯한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들을 개발하고 국가핵무력 완성의 대업을 이룩한 것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사생결단의 투쟁으로 쟁취한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이라고 엄숙히 선언"하면서 "국방력 강화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국방공업 발전에 선차적 힘을 넣는 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전략적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위력한 주체적 국방공업에 토대하여 우리 나라의 전략적 지위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노선을 제시하고 관철하여 온 우리 당의 결심과 선택의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하여 주고 있다"고 천명했다.


이어  "우리(북)의 국방공업, 자위적 국방력은 상상할 수없이 비상한 속도로 강화되고 우리 공화국은 세계 최강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더욱 승리적으로 전진 비약할 것"이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 당과 혁명을 위하여, 주체적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신문은 "제8차 군수공업대회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위적 국방공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지름길을 열어놓은 뜻깊은 대회,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다그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 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위원장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무기체계를 100% 자체 힘과 기술로 개발 완성한 공로를 인정해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국방과학부문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과 일꾼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북한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김정일훈장과 '공민의 최고영예'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 김정일상, 김일성 주석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표창,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표창,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표창장,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표창장을 김 위원장이 직접 수여했다.


한편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연회장에서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해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위한 축하 연회를 개최했다.


연회에는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 태종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당 중앙위원회 위원, 홍승무·홍영칠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참가했다.


신문은 이날 6개 면에 관련 소식을 싣고 2면을 늘여 총 8면으로 증면 발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태종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당 중앙위원회 위원, 홍승무·홍영칠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통일뉴스=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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