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17.11.20 [11:09] 시작페이지로
민족·세계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민족·세계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족·세계
6.15해외측위, 손형근 위원장 선출
손형근 위원장 "더한층의 단결 도모, 통일 위해 전력"
기사입력: 2017/11/06 [12:11]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해외측위원회’(6.15해외측위원회) 제6차 위원장회의가 10월 23일 도쿄도내에서 열려, 6.15해외측위원회 위원장으로 손형근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의장을 선출했다.


회의에는 해외측위원회 손형근 부위원장(일본지역위원회 의장, 한통련 의장), 박용 부위원장(일본지역위원회 상임부의장), 신필영 부위원장(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 상임공동대표, 캐나다지역원회 김신규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출석했다.


먼저 6월에 서거한 6.15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곽동의 해외측위원장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각 지역 활동보고에 이어 해외측위원회 운영규칙 개정을 확인했다.


6.15해외측위원회는 2012년 4월 중국 선양에서 열린 제5차 위원장회의에서 기존 공동위원장제에서 단일위원장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6.15해외측위원회의 운영규칙을 개정한 것.


인사에서는 해외측위원회의 위원장에 손형근 부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손 위원장은 폐회사에서 “해외측위원회의 더한층의 단결을 도모하며 조국과 민족, 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회의에서는 △미국의 도발책동을 끝장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 △분단적폐를 청산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할 것 △전민족대회를 개최하여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갈 것 △일본의 역사청산과 재일동포의 권익옹호 △해외동포의 단결과 전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제6차 위원장회의 결의문 (전문)>


역사적인 10.4선언발표 10돌을 뜻 깊게 기념하는 《도쿄 통일광장》에 대양과 대륙을 넘어 모인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각 지역위원회 대표들은 오늘 제6차 위원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해외측위원회의 향후 사업방향과 대책을 심중히 토의 결정하였다.


내외가 심각히 우려하는 것처럼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아온 미국의 대결 광기는 극단에 이르고 조국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하고 있다.


유엔헌장과 국제법도 아랑곳없이 북을 《완전파괴》시키겠다는 전대미문의 폭언을 쏟아내며 감행되는 미국의 초강도 제재와 조국반도에 핵전략 자산들을 무더기로 끌어들여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핵침략전쟁 소동을 더 이상 그대로 두고서는 조국통일도, 민족의 안녕도 있을 수 없다.


일본당국은 과거 식민지 침략에 대한 사죄와 청산은커녕 미국의 대북압살책동에 편승하여 군사대국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일동포들에 대한 민족차별과 인권침해는 극도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남측당국까지 미국에 굴종하여 민족대결 책동에 기승을 부리면서 남북관계를 더욱 험악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이역 땅에서 세기를 이어 통일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해외동포들이 온 겨레와 굳게 손잡고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성전에 용약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사랑하는 조국땅위에 드리운 핵전쟁위기를 가시고 6.15와 10.4가 가리켜주는 길을 따라 민족의 밝은 미래를 맞이하는데서 자기가 지닌 중대한 책임을 다해나갈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로, 우리는 조국반도 정세악화의 기본원인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제재 압박 소동과 핵전쟁 도발책동을 끝장내며 미국이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조건 없이 나설 것을 북과 남의 겨레들, 그리고 세계의 평화세력들과 함께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제재와 전쟁소동에 동조하는 남측당국의 반민족적 처사를 규탄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따라 하루빨리 분단적폐를 청산하고 남북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추동해 나갈 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해외 각 지역마다에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고수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정력적으로 벌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고 제2의 6.15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특색 있게 기여할 것이다.


넷째로, 우리는 일본이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 민족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연대활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다섯째로, 우리는 조성된 정세와 통일운동의 요구에 맞게 해외측위원회를 보다 튼튼히 꾸리고 해외동포들의 유대와 단결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연대 연합을 이룩하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여는데 보람 있게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


2017년 10월 23일
 일본 도쿄

<박명철 기자>

박명철 박명철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손형근] 6.15해외측위, 손형근 위원장 선출 박명철 2017/11/06/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7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