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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강매 통상압력, 트럼프 반대한다”
청년학생들, 국회서 트럼프 방한 반대 기습시위..25명 연행
기사입력: 2017/11/03 [15: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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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반대! 트럼프반대!”
 “무기강매 통상압력! 트럼프를 반대한다!”


'트럼프를 반대하는 청년학생들' 34명은 3일 낮 12시 국회 본청 계단에서 트럼프 방한에 앞서, '전쟁위기 고조, 무기강매, 통상압력 트럼프를 반대한다'를 외치며 연좌시위를 진행했다.


청년학생들은 연좌시위를 하며 "한반도에 전쟁을 조장하는 망언을 하는 당신의 방문에 반대하며 한국민에게 사과부터 해야한다" 말했다.


청년학생들은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면 한반도 평화를 약속해야 한다며 전쟁을 부추기는 망언을 할 것이라면 올 수 없다"고 말했다.


청년학생들은 "트럼프는 '전쟁으로 수천명이 죽더라도 한반도에서 죽지 미국에서 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면서 "한미동맹을 이야기하지만 얼마나 동등하지 못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말이다"고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꼬집었다.

이날 현수막에는 '전쟁위기고조, 무기강매, 통상압력 트럼프를 반대한다'와 '전쟁막말 트럼프는 국회에서 연설할 수 없다'가 펼쳐졌다.


청년학생들은 국회 본관에서 1시간 동안 기습 시위를 벌렸고 25명이 연행됐다.


한편 '트럼프를 반대하는 청년학생들'은 7일 저녁 전쟁을 반대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국민들이 함께 광화문광장으로 모여 촛불을 들고, 8일에는 국회로 모여주길 요구했다.

<김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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