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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탄폭음,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
김정은 위원장, 수소탄 시험 성공 관계자에 축하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7/09/10 [22: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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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 성공한 핵과학자, 기술자 등을 위한  축하공연과 축하연회를 개최하고 이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축하공연과 연회, 기념사진 촬영은 북한 정권 창건 69주년인 9일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부인 리설주와 함께 축하공연장인 인민극장에 나온 김정은 위원장과 국방과학부분 책임일꾼들과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관람석에 나와 있는 가운데 "출연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이 탄생한 경사로운 9월에 수소탄의 거대한 뇌성을 가장 장쾌한 승전가로 어머니 조국에 삼가 드린 개선영웅, 우리의 자랑스러운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축하하여 환희로운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연은 애국가로 시작해 김 위원장의 핵무력건설 업적을 칭송하고 당의 병진노선을 옹호하며 충성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남녀 독창과 합창, 중창이 이어졌다.


이날 목란관연회장에서는 김 위원장과 함께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 중앙위원회와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핵과학자, 기술자, 관계자들을 초대해 축하연회를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연회장에서 수소탄 시험성공에 기여한 관계자들과 함게 육.해.공군 및 노농적위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한 뒤 "조선노동당의 병진노선을 높이 받들고 국가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되는 역사적인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고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 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기여한 핵과학자,기술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핵개발자들을 '핵전투원'이라고 부르면서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부문별 과업을 제일 당당하게 현실적으로 관철'했다며, "그들에게 당과 국가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또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핵전투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본받을데 대하여" 언급했다.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행업적을 떠올리면서 "이번에 울린 수소탄의 폭음은 간고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피의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하했다.


김 위원장은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더 야심차게 벌려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한 후 "위대한 수령님들(김일성.김정일)께서 마련해주신 튼튼한 자립적 경제토대가 있으며 비상한 두뇌를 가진 과학자 대군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군대와 인민,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리만건 당 중앙위원회 군수담당 부위원장은 이날 축하연설에서 '공화국 핵무력의 총사령관'인 김정은의 위임에 따라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성공한 핵과학자, 기술자, 관계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핵개발자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아 온 이번 특대사변은 어머니조국의 힘을 보다 더 강하게 하였으며 온 세상이 초강력 수소탄을 장착한 실전화된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가진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게 하였다"며, 이들을 '온 나라가 떠받들어야 할 진짜애국자, 숨은 공로자들'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이번 수소탄시험 성공의 축하를 제일 먼저, 제일 열렬히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김정은)"라며, "핵무기 병기화를 강국 건설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주체적 열핵무기의 개발전략과 방도를 제시하였으며 몸소 그 실현을 위한 기발한 명안도 안겨주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부어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노고와 헌신의 만단 사연은 몇백, 몇천권의 책에도 다 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녕 초강도 폭발력을 가진 우리의 수소탄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응축된 김정은 동지의 수소탄, 조선노동당의 열핵탄"이라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자리를 옮겨 이들 핵과학자, 기술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기념촬영에는 리만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핵개발 책임자로 알려진 홍승무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함께 참가했다.

<통일뉴스=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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