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18.07.18 [11:03] 시작페이지로
사회·문화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문화
"촛불항쟁, 적폐청산으로 이어간다"
30만 운집..제13차 범국민행동의 날 열려
기사입력: 2017/01/22 [12:25]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폭설이 내린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적폐청산을 외치는 촛불이 모였다. 영하의 강추위에도 30만 명의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나아가 적폐청산을 희망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천3백여개 단체가 모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 13차 범국민행동의 날'을 열었다.

이날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에 열려, 대기업 총수들의 구속수사 요구로 가득찼다.

또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핵심인물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구속을 환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물론, 박 대통령 탄핵구호도 빠지지 않았으며, 나아가 적폐청산 외침도 광장을 울렸다.

김상은 변호사는 "우리(법률가들)는 영장 기각 사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횡령액이 50억 원이 넘으면 5년 이상 징역형이 주어지는데, 이 부회장의 횡령액은 90억 원이 넘기 때문에 당연히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뇌물죄에 도주.인멸 우려가 있는 이 부회장을 구속해야 한다는 것은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상식인데 판사만 모른다"며 "이런 상식이 왜 이 부회장에게는 통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영화 '다이빙벨' 등을 배급해 온 시네마달 김일권 대표는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은 모든 국민이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고 한 헌법 22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김기춘, 조윤선 두 사람은 박근혜 최측근이므로 박근혜도 책임을 지고 내려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밖에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지역인 성주 주민의 발언, 대기업 횡포에 맞선 중소상공인의 목소리, 월성 핵발전소 지역주민의 한숨,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관심 호소 등 다양한 목소리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집회에는 힙합가수 피타입, 노래패 '우리나라'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시민들은 촛불을 흔들며 화답했다.

본행사 이후 시민들은 청와대, 헌법재판소와 종각 삼성타워, 종로1가 SK본사,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으로 촛불행진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의 사진이 붙은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퇴진행동 측은 설날인 28일 집회가 열리지 않는다고 예고했다. 고향에서 박근혜 탄핵과 적폐청산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대신,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 차례가 열릴 예정이다.

<통일뉴스=조정훈 기자>
조정훈 조정훈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적폐청산] "적폐 없는 2018년을 함께 만듭시다" 백남주 2018/02/15/
[적폐청산] 더 철저하고 단호하고 빠르게! 적폐 청산에 나서라 부산청춘 2018/01/11/
[적폐청산] "적폐청산은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것" 박상희 2017/10/10/
[적폐청산] 적폐청산이 “퇴행적 시도”라는 망언 이준구 2017/10/03/
[적폐청산] 언론과 정치의 적폐세력 청산하자 고승우 2017/09/13/
[적폐청산] “적폐청산 아직 멀었다” 남소연 2017/09/01/
[적폐청산] 이명박 정부 국정원, 댓글알바 30개팀 운영 조정훈 2017/08/06/
[적폐청산] “사회 대개혁 온전한 추진이 촛불의 명령” 이승현 2017/03/30/
[적폐청산] 김종훈·윤종오, ‘개혁입법’ 촉구 국회 농성돌입 김동원 2017/02/22/
[적폐청산] "촛불항쟁, 적폐청산으로 이어간다" 조정훈 2017/01/22/
[적폐청산] “2017 시민혁명의 과제는 박근혜 체제 청산” 이승현 2017/01/12/
[적폐청산] "적폐 청산하지 않으면 도로 박근혜 세상" 이승현 2016/12/24/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광고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해전
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8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