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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 의장 보안법 조사 중지 촉구
6.15해외위, "부당한 공안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기사입력: 2016/10/26 [11: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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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25일 성명을 발표, 최근 벌어진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에 대한 국가보안법 적용 소환, 조사행위를 ‘부당한 공안탄압’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6.15해외위는 성명에서 먼저 이창복 의장에 대한 국가보안법 조사의 빌미가 된 지난 5월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 회의는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과 6.15 및 8.15민족공동행사 추진을 위한 방도들이 협의된 회합”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의 회의참가는 어떻게 하나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민간교류를 계속 이어가야 말겠다는 사명감과 결심에 따른 정의로운 장거였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의장에 대한 이번 국가보안법 적용 소환 조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 같은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 각종 권력형 비리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 정권은 자신의 악정을 덮어 정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드디어 ‘국가보안법’이라는 녹이 슨 칼날을 휘둘러 5개월이 지난 남·북·해외 위원장회의를 구실로 6.15남측위원회에 대한 부당한 공안탄압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 10월초에 개최된 남북해외 공동토론회에서 합의한 연석회의 실현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반발했다.

6.15해외위는 국가보안법 철폐와 이 의장에 대한 조사 중지를 촉구하는 한편, 한국의 각계각층 단체들과 민중들의 투쟁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에 대한 부당한 공안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가 한결같이 내외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에 의하여 군사적 긴장과 전쟁위험이 나날이 격화되고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에 서울경찰청은 5월 중국 심양에서 열린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회의’ 에 참석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부당하게 소환,조사하는 파쇼적 폭거를 감행하였다.

다 아는 바와 같이 남, 북, 해외를 망라한 통일운동연대조직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2005년의 출범이후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이행으로 자주통일을 위한 민간통일운동을 앞장에서 이끌어 왔으며 6.15남측위원회는 그 주축으로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 추진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지난 5월에 진행한 남,북,해외 위원장회의로 말한다면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과 6.15 및 8.15민족공동행사 추진을 위한 방도들이 협의된 회합이었으며,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의 회의참가는 어떻게 하나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민간교류를 계속 이어가야 말겠다는 사명감과 결심에 따른 정의로운 장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이 겨레와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에게 <국가보안법>을 휘둘어 그를 소환, 강행조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에 대한 용납 못 할 폭거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염원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으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으로 낙인하면서 이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

취임이래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부정해 온 박근혜 정권은 올해 들어 개성공단을 전면중단하고 민간단체의 북녘 수해지원까지 전면 차단하는가 하면 심지어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른 6.15남측위원회의 정당한 대북접촉신고를 ‘수리거부’하여 3자의 만남을 불허하는 등 조국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염원을 외면하고 남북의 민간교류를 철저히 가로막는 만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 같은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 각종 권력형 비리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 정권은 자신의 악정을 덮어 정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드디어 <국가보안법>이라는 녹이 슨 칼날을 휘둘러 5개월이 지난 남,북,해외 위원장회의를 구실로 6.15남측위원회에 대한 부당한 공안탄압에 나선 것이며, 지난 10월초에 개최된 남북해외 공동토론회에서 합의한 연석회의 실현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온 겨레는 박근혜 정권의 반 인륜적, 반 통일적 죄악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동족대결광신자인 박근혜 정권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서도 역사와 민족의 준엄한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근혜 정권은 악명 높은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에 대한 조사를 당장 중지하고 부당한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남측의 각계각층 단체들과 민중들이 파쇼폭정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어 최후 발악하는 박근혜 정권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설 것을 적극 호소한다.
 
2016년 10월25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통일뉴스=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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