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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과학적 증거 하나도 없다"
안수명 박사, "‘어뢰’ 공격 후 폭발로 인한 전함 침몰 사례 전무"
기사입력: 2014/03/27 [09: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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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 보고서 결론 단 하나의 과학적 증거도 없다”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해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 4주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잠수함전 전문가인 안수명 박사는 천안함 침몰을 북한 소행의 폭침으로 규정한 당시 합동조사단(합조단) 보고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단 하나의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일부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양심적인 행동과 견해를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매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2014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과 관련해 “천안함 침몰 사건에 관한 따른 양심적인 행동이 이를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박사는 25일(현지시각)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천안함이 북한 어뢰로 폭침되었을 확률은 0%에 가깝다”는 기존 주장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합조단 보고서는 천안함이 어디서, 언제, 몇 시에 침몰했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안 박사는 “이와 관련 미국 정부에 3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천안함 사건 관련 문서의 공개를 ‘정보공개법’에 따라 요청했지만, 미국 정부는 36페이지만 주고 나머지는 거의 3년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1945년 이후 잠수함에서 발사한 어뢰가 전함을 침몰시킨 사례는 3건 이외에 거의 전무하다”며 “특히, 합조단이 주장하듯이 어뢰가 직접 타격도 아니라 천안함 아래에서 폭발해 이른바 '버블 제트' 효과로 적의 해상 선박을 침몰시킨 사례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부가 나를 북한을 추종하는 사람으로 몰지만, 나는 과학자이자 대잠수함 전문가일 뿐”이라며 “북한이 안 했다는 북한 입장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합조단 보고서가 밝힌 어뢰 발사로 인한 폭침이라는 결론이 어느 한치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일체의 증거도 없다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안 박사는 이어 “나의 이러한 주장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의 양심에 따른 주장임에도 한국 정부는 지난 2013년 11월 나를 입국 거부 조치했다”며 “왜 한국 정부가 나에게 입국 거부 조치를 취했는지는 아직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후 미국에 귀국한 다음에도 관련 미국 (군,정보)기관들이 조사에 나서는 등 미국 정부가 마치 나를 북한의 간첩인 양 취급하고 있다”며 “30여 년을 미국 정부와 일을 하며 세운 공로가 있는 나를 아무런 근거도 되지 못하고 이렇게 취급하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진실은 언제가 밝혀질 것”… “양심에 따른 행동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
 
안 박사는 이어 천안함 사건 원인에 관해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며 “북한의 어뢰로 인한 공격이 맞는다면 미국 정부가 모든 자료를 공개를 공개해야 하고 공개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정부가 나에게 공개한 36페이지 문서에도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따른 침몰이라는 명확한 명시는 없다”며 “오히려 해저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 언급되는 등 합조단 보고서(폭침)와는 상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천안함 침몰 사건에 관해 실체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과거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도널드 그레그 대사도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합조단의 결론에 의문을 제시하며 러시아 조사단은 기뢰에 의한 침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는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합조단 보고서의 결론을 신뢰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따라서 합조단의 보고서는 과학적 증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보고서”라고 다시 강조했다. 이에 “그렇다면 왜 합조단이 그러한 보고서로 결론을 내렸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안 박사는 “과거 미국은 통킹만 사건, 이라크 전쟁, 등 수많은 진실을 감춘 사건들을 거짓으로 꾸몄다는 답변으로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안 박사는 이어 자신이 “2014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다”며 “아마 상을 수상한다면, 미국이 별로 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부에서 잘못된 억측과 매도가 있지만, 양심에 따라 전문가로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러한 후보 추천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 박사와 진행한 인터뷰 요지이다.
 
우선, 최근 박사님은 한국 정부가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셨습니다. 사실인지요?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사실입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사업차 방문했으나,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나의 천안함과 관련한 주장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의 양심에 따른 주장임에도 한국 정부가 왜 입국 거부 조치를 취했는지는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이와 관련 미국 정부도 귀국 후 박사님을 조사하고 개인 컴퓨터, 휴대전화, 책 등을 압수해 갔다고 하셨는데 사실인지요? ?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슨 근거라고 보시는지?
 
:사실입니다. 당시 입국 거절을 당한 후 귀국할 때 LA공항에서 미 (군, 정보) 기관원들이 조사를 하는 등 여러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 역시 근거나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마치 나를 북한의 간첩 취급하고 있는 것 같은데, 30여 년을 미국 정부를 위해 일을 하며 세운 공로가 있는 나를 아무런 근거도 되지 못하고 이렇게 취급하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4년 전 천안함 침몰 사건이 북한이 발사한 어뢰로 인해 침몰했을 가능성은 0.000001%에 불과할 만큼 거의 없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지금도 이 입장이신지요? 그리고 그러한 근거를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0%입니다. 더구나 합조단 보고서는 천안함이 어디서, 언제, 몇 시에 침몰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주 번복하는 등 분명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합조단이 주장하듯이 어뢰가 직접 타격도 아니라 천안함 아래에서 폭발해 이른바 ‘버블 제트 ’ 효과로 적의 선박을 침몰시킨 사례는 과거 실전 해전사에 유례가 전혀 없습니다. 천안함을 포함한다 해도 1945년 이후 잠수함에서 발사한 어뢰가 전함을 직접 침몰시킨 사례는 3건 이외에 거의 전무한 것입니다. 그만큼 확률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쓴 책에 다 언급했습니다.
 
박사님은 “합조단은 과학적으로 수긍할 수 있는 증거를 하나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셨는데 합조단 보고서 내용 중 가장 잘못되었거나 증거가 빈약한 부분은 어떤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전부 다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합조단 보고서가 밝힌 어뢰 발사로 인한 폭침이라는 결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어느 한치의 과학적으로 증명할 일체의 증거도 없다는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나를 북한을 추종하는 사람으로 몰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나는 과학자이자 대잠수함 전문가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이는 북한이 어뢰를 발사했다 안 했다가 아니라, 즉 북한 입장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함이 (누가 쏘았던) 합조단 보고서가 밝힌 어뢰 발사로 인한 폭침이라는 결론이 과학적 증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박사님께서는 천안함이 어떠한 이유로 침몰했다고 (가능성 등) 보시는지요?
 
:저도 모릅니다. 다만 합조단 보고서가 잘못되었고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이 합조단이 확정적으로 북한의 소행이라고 증명하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천안함 침몰 사건에 관해 실체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과거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도널드 그레그 대사도 지난번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합조단의 결론에 의문을 제시하며 러시아 조사단은 기뢰에 의한 침몰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합조단 보고서의 결론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현재까지 줄곧 조사보고서에서 발표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당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박사님의 생각은?
 
:다시 말하지만, 합조단의 보고서는 과학적 증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오히려 정치적으로 편향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한의 어뢰로 인한 공격이 맞는다면 미국 정부가 모든 자료를 공개를 공개해야 하고 공개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가 나에게 공개한 36페이지 문서에도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따른 침몰이라는 명확한 명시가 없으며 오히려 해저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합조단 보고서의 결론과 상충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3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천안함 관련 문서를 제가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를 요청했지만, 이번 3월에 주겠다는 등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합조단이 그러한 허술한 보고서로 결론을 내렸다고 보는지요?
 
:그 점은 알지 못합니다. 다만 과거에도 미국은 통킹만 사건이나 이라크 전쟁(이라크의 핵무기 소지), 등 수많은 보고서들이 진실을 조작해서 사건들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최근 2014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천안함 진실 규명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노벨상 규정에 따라 추천인의 정보는 밝힐 수 없지만, 아마 제가 상을 수상한다면, 미국이 별로 반기지는 않겠지요(웃음). 하지만 저는 일부에서 잘못된 억측으로 저의 천안함 관련 의견을 매도하고 있지만, 양심에 따라 전문가로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아마 저의 이러한 양심에 따른 행동이 노벨상 후보 추천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벌써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4년이 됐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집니다(Truth will come out sooner or later)’라는 한마디를 꼭 하고 싶을 뿐입니다.
 
-안수명 박사는 누구인가?-
 
1943년 북한 태생, 서울대 전기공학과. 조지아테크 전기공학석사.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 박사. 이후 제너럴다이내믹스사 등에서 대잠수함전(ASW), 크루즈미사일 유도,항법,통제 관련 근무, 1979년, 대잠수함전(ASW) 관련 논문 발표, 1984년 미 국방부 비밀 취급허가를 받은 ‘안테크’를 설립해 대잠수함전 프로젝트 관련 1천여 건의 기술보고서를 작성(거의 미 군사 1급 기밀로 분류됨) 잠수함과 어뢰 등 유도무기 분야의 전문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 전기전자학회(IEEE)와 미 항공우주학회(AIAA) 특별회원으로 선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합조단 보고서 ‘단 하나의 근거도 없다’며 공식 문제 제기함, 2013년 11월, 한국 입국 불허 조치됨. 안수명 박사는 1980년대 전쟁을 “대량파괴”에서 “정확도”로 개념을 바꾼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원식 재미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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