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17.12.19 [03:15] 시작페이지로
정치·경제
개인정보취급방침
사람일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정치·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경제
“국정원 내부 고발자 파면, 유신정권 망령”
야권, 일제히 비난...민주당,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할 것”
기사입력: 2013/02/20 [14:41] 최종편집: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국정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제보한 내부 고발자에 대해 국정원이 파면 조치한 것과 관련해 야권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국정원은 최근 김모 여직원의 대선 개입 사실을 전직 직원에게 전달한 현직 직원을 ‘비밀 누설 금지’와 ‘전직 직원 접촉 금지’ 등 국정원직원법 위반을 적용해 최고 수위의 파면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은 2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정원이 업무 감찰이라며 강도 높게 직원들을 조사하고 결국 파면시키는 작태에서 유신독재의 망령이 아른거린다”고 비난했다.

민병렬 대변인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국기 문란 행위”라며 “관련 의혹을 명백히 밝히고 그 책임을 묻는 게 상식이지 제보한 직원들을 파면하는 게 상식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말 그대로 도둑이 몽둥이 드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현직 직원이 전직 직원을 만났다는 이유로 징계하는 행태는 인권유린이며,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기본권을 말살하는 처사”라며 “정보기관의 폐쇄성과 특수성을 빙자하여 불법행위도 눈감으라는 것은 가장 나쁜 조직논리”라고 밝혔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관련, 김현 대변인은 “명백히 국기문란 행위이자 국정원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정치개입을 금지한 국정원법 9조를 위반한 사건으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 대변인은 국회 정보위 소집을 통한 ▲국정원 지휘부 책임 규명 ▲국정원 감찰실의 감찰 진상규명 등도 요구했다.

한편, <연합뉴스>는 20일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가 글을 남긴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김씨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3의 인물들이 38개 아이디로 165건의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인병문 기자>
인병문 인병문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사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국정원] 국정원, ‘무지개 공작’ 전면공개 청구 거부 김치관 2017/12/11/
[국정원]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에 전국시도교육감 “민주주의 능멸” 김보성 2017/12/07/
[국정원] “국정원 댓글 조작, 이명박 지시 없인 불가” 김동원 2017/07/20/
[국정원] 국정원 ‘노무현수사’ 개입 의혹 최명규 2015/03/03/
[국정원] “국정원 내부 고발자 파면, 유신정권 망령” 인병문 2013/02/20/
[국정원] 국정원 직원 대선 개입, 추가 조력자 정황 이효상 2013/02/18/
[국정원] ‘빼돌리기 의혹’ 커지는 ‘국정원 직원 협력’ 이씨 이효상 2013/02/18/
[국정원] “대선개입·축소은폐 의혹 국정원·경찰 개혁해야” 전지혜 2013/02/13/
[국정원] 국정원 여직원 사건, 갈수록 의혹 확산 전지혜 2013/02/12/
[국정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박근혜 압박 인병문 2013/02/07/
[국정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국조·특검 필요” 이성희 2013/02/06/
[국정원]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확산 인병문 2013/02/05/
[국정원] ‘대선 개입’ 또 다른 인물 있다 이효상 2013/02/04/
[국정원] 국정원의 이상한 ‘대북 심리전’ 이서화 2013/02/01/
[국정원] 국정원 요원 ‘대선 개입’ 의혹 확산 인병문 2013/01/31/
[국정원] “국정원 여직원, 대선 글 썼다” 디지털뉴스팀 2013/01/31/
[국정원] 불법사찰 받은 이상호씨, 국정원장 등 고소 조정훈 2013/01/24/
[국정원] “국정원 사찰 이후 아이들 잠 못 이뤄” 김대현 2013/01/17/
[국정원] “국정원은 초법적 기관인가?” 김대현 2013/01/14/
[국정원] 국정원 직원, 진보단체 간부 미행 들통 정혜규 2013/01/12/
오늘의사진
6.15 10.4 자주통일평화번영결의대회
많이 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사람일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대전 동구 동부로 55-58 603동 306호(판암동) ㅣ 전화 : (02)747-6150 ㅣ 전자우편:saram@saramilbo.com
등록번호 : 대전, 아00255 제호:사람일보ㅣ창간일: 2003년 6월 15일ㅣ발행·편집인 박해전ㅣ후원 : 하나은행 555-810120-77607 박해전
Copyright ⓒ 2003~2017 saramilbo.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saram@saram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