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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본성이 곧 하늘이다
[강상기의 그림이 있는 산문] 유일신
기사입력: 2009/12/10 [15: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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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수 화백의 작품 <응시>     © 강상기

 
유일신이라면 누구에 의해서 태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일신은 누구를 낳지도 않아야 합니다. 유일신을 섬길 자식도 필요 없고, 자식을 통해서 제자를 만들어 유일신을 이해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유일신은 스스로 움직이거나 모든 것을 변화시킬 줄 알기 때문입니다.
 
유일신은 진리 그 자체인데 유일신의 탈을 쓴 물신이 종교의 성벽에 갇혀 맹위를 떨치고 문명충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참본성이 곧 하늘이며 이것이 유일신임을 깨닫게 되면 종교의 세속화, 상업화, 기업화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참본성인 ‘나’를 따르라고 말한 분이 계십니다. 나는 여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강상기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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